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이저리그 닷컴 선정 LA 다저스 유망주 TOP 30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3. 20. 15:38

본문

반응형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이제 유망주 리스트를 30명으로 확대를 했군요. 점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밥 먹고 살 방법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편집장 출신인 짐 칼리스를 영입해서 그런지 스카우트 리포트도 베이스볼 아메리카보다 더 내용이 좋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도 메이저리그 닷컴 순위가 베이스볼 아메리카 순위보다 더 제 맘속 유망주 순위와 가깝습니다.


다른 TOP 10안에 포함된 구단들과 비교해서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뎁스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특출난 TOP 3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팜 랭킹 6위에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곧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로우 레벨에 높은 실링을 보유한 선수들이 몇몇 존재한다고 하는군요.


Biggest jump: Jose DeLeon, RHP (2014: Unranked | 2015: 7)

Biggest fall: Jacob Scavuzzo, OF (2014: 14 | 2015: Unranked)


Best tools

Hit: Corey Seager (60)

Power: Seager (60)

Run: Darnell Sweeney (55)

Arm: Alex Verdugo (60)

Defense: Cody Bellinger (60)

Fastball: Jacob Rhame (70)

Curveball: Julio Urias (65)

Slider: Chris Anderson (55)

Changeup: Urias (60)

Control: Joe Wieland (60)


다저스 팜에 데려온 방법

Draft: 22

International: 6

Trade: 2


언제 메이저리그에 데뷔할까?

2015: 11

2016: 4

2017: 9

2018: 6


포지션 분류

C: 3

1B: 2

2B: 1

3B: 0

SS: 1

OF: 4

RHP: 16

LHP: 3




1. Corey Seager SS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60 | Run: 40 | Arm: 60 | Field: 45 | Overall: 65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8라운드 지명을 받은 코리 시거는 2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이후 2013년 후반기에 A+리그와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고전하기 전까지 항상 성공하는 모습만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50개의 2루타와 A+리그 MVP를 수상했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작 피더슨과 공동으로 2014년 LA 다저스 최고의 타자 유망주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카를로스 코레아, 에디슨 러셀과 자주 라이벌로 거론이 되는 코리 시거의 최대 장점은 타격능력이라고 합니다. 매우 부드럽과 균형잡힌 스윙을 좌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파워도 갖춘 선수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종종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미래에 타율과 파워 모두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이자 친형인 카일 시거가 동일 레벨에서 뛸 당시보다 더 세련된 타격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코리 시거는 현재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3루수라고 합니다. 만약 3루수로 이동을 한다면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강한 송구와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좋은 반응속도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체격이 큰 선수이기 때문에 스피드나 순발력은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2. Julio Urias LHP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65 | Changeup: 60 | Control: 55 | Overall: 65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좌완투수 유망주인 훌리오 유리아스는 게임에서 확실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2014년 17살의 나이로 A+리그에서 풀시즌을 보낸 유리아스는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과 9이니당 탈삼진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2012년에 180만달러의 이적료를 멕시코에 지불하고 다수의 멕시코 선수를 영입했는데 유리아스가 그 핵심에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당시 15살이었던 유리아스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 유리아스는 91~96마일의 직구를 던졌는데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집어 넣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메이저리그급인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직구만을 노리는 타자들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여전히 컨트롤과 커맨드의 꾸준함을 발전 시킬 필요가 있지만 좋은 피칭 감각과 경기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장래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팔각도와 팔스윙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는 2015년에도 훌리오 유리아스의 투구이닝을 제한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을 한다면 마이너리그에서 오랫동안 둘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3. Joc Pederson OF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60 | Run: 55 | Arm: 55 | Field: 55 | Overall: 60

2010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4년에는 메이저리그를 위한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리그 MVP와 신인상을 수상한 피더슨은 PCL에서 80만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에 피더슨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아버지를 둔 피더슨은 대학 풋볼팀의 스카우트를 받을 정도로 수준급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전반적으로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외야수라고 합니다. 왼쪽 타석에서 보여주는 스윙은 구장 모든 곳으로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와 구종에 대한 판단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삼진은 많이 당하겠지만 준수한 타율과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한시즌에 20개의 도루를 할 수 있는 스피드와 순발력을 갖춘 선수로 2015년 시즌 다저스의 주전 중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매트 켐프를 트래이드 하면서 피더슨의 자리를 확보했다고 하는군요. 미래에 스피드가 떨어지게 된다면 우익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충분한 송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4. Grant Holmes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6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5

다저스는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고교 투수를 지명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는 그랜트 홈즈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고교 투수들이 저평가를 받았기 떄문에 다저스가 22번픽으로 그랜트 홈즈를 지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테일러 코렉 다음으로 좋은 어깨를 가진 선수로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100마일을 던지기도 했던 그랜트 홈즈는 프로에서 93~95마일의 직구를 꾸준히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속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움직임과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변화구는 타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는데 커브의 궤적과 슬라이더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작고 단단한 체형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인 성장 포텐셜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아 보이지만 이미 수준급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매우 우수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5. Alex Verdugo OF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50 | Arm: 60 | Field: 50 | Overall: 50

2013년 고교 쇼케이스 MVP인 알렉스 버듀고는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투타 모두에 재능을 보여주는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대부분팀들은 투수 알렉스 버듀고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다저스는 외야수 그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91만 46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버듀고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0.347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타격 감각과 확실한 스트라이크 존을 가진 선수로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0.280의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춘 선수지만 좋은 주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첫시즌에 중견수로 뛰었지만 결국 우익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송구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타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투수로 돌아갈 수도 있는데 고교시절에는 94마일의 직구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6. Chris Anderson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0

잭슨빌 대학 출신으로 처음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크리스 앤더슨은 210만 99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타자에게 유리한 A+리그에서 프로 첫 풀타임을 보낸 크리스 앤더스은 전반기에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크리스 앤더슨은이 2014년에 기록한 146개의 삼진은 리그 1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데 짧게 등판을 한 경우에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직구 구속이 빨라지면 커맨드가 불안해 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움직임이 좋고 좋은 각도를 가진 직구이기 때문에 커맨드 되는 공은 치기 힘든 공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두 구종 모두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직구와 같은 팔각도와 스피드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컨트롤을 개선할 수 있다면 2~3선발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8~9회를 책임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7. Jose De Leon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2013년 드래프트에서 24라운드 지명을 받은 호세 디 리온은 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데뷔 첫해에는 부진했지만 올해 R+팀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도 22.2이닝 동안에 42개의 삼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한경기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클래이튼 커쇼의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몸상태를 개선했으며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스터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90마일 중반으로 증가했으며 슬라이더도 80마일 초반까지 향상이 되었으며 각도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두가지 수준급 피칭 덕분에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호세 디 리온은 수준급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 체인지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컨트롤이 개선이 되었고 커맨드도 함께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만약 호세 디 리온이 올해 풀시즌을 보내면서 계속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8. Darnell Sweeney 2B/SS/OF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55 | Arm: 50 | Field: 50 | Overall: 50

2012년 드래프트에 나온 대학 내야수중에서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었지만 3학년때 부진하면서 13라운드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저스와 계약을 한 이후에 다넬 스위니는 꾸준히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리그에서 77개의 볼넷과 88개의 득점을 기록한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걸출한 툴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툴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위치 타자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면서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부분의 내야수보다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활용능력이 떨어지지만 솔리드한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 첫 두시즌동안에 유격수로 많은 출전을 했지만 지난해에는 2루수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중견수로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2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중견수로도 비슷한 수비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는 겨우 봐줄 만한 수준의 수비라고 합니다. 하위 켄드릭의 계약이 2015년에 끝나기 때문에 2016년 주전 2루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9. Scott Schebler OF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55 | Arm: 35 | Field: 45 | Overall: 50

2010년 드래프트에서 2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동안에 다저스에서 가장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A+리그와 AA리그에서 가장 많은 장타와 토탈 베이스를 기록한 선수로 지난해 AA리그에서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3루타, 홈런, 장타율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스카우터들은 스캇 쉬블러가 배트 스피드보다는 파워에 의존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고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인식이 개선이 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도루가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AA팀에서 3가지 외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했지만 타구 판단능력등을 고려하면 결국 코너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송구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방망이를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0. Zachary Bird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0 | Curveball: 45 | Changeup: 45 | Control: 40 | Overall: 50

2012년 고교를 졸업할 당시에 자카리 버드는 성장 가능성만 큰 거친 선수였다고 합니다. 1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성장을 위한 시간을 가진 자카리 버드는 지난해 하반기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17패를 당했지만 스터프가 폭발적으로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이 90마일 중반에서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최고 100마일에 근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변화구는 발전이 필요하지만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종종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변화구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투구폼의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한 길은 멀지만 지난해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합니다. 




11. Chris Reed LHP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대학시절에 대부분 불펜투수로 뛴 크리스 리드는 다저스와 계약한 이후에 선발투수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 출신인 크리스 리드는 158만 9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으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4년에 AAA리그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크리스 리드의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데 최고 94마일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우수한 파워를 가진 직구는 아니지만 싱킹성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땅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모두 대학시절보다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지난해 체인지업의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컨트롤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AA팀에서 2년 반을 보낸 크리스 리드는 지난해 8월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불펜투수로 뛸 당시에는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지금보다 좋은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다면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재능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12. Austin Barnes C/2B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40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 내야수로 스카우트 된 오스틴 반즈는 고학년이 되어서 포수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오스틴 반즈는 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 메이저리거인 마이크 갈레고 (Mike Gallego)의 조카로 지난 겨울에 마이애미에서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모여주는 선수로 구장 모든 곳을 활용하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어퍼로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동안에 꾸준히 좋은 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구안도 좋기 때문에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갭파워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보다 스피드가 좋은 선수이며 훌륭한 주루 감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글러브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포수/2루수로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랜달만큼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포구-송구 스킬은 반즈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뿐만 아니라 2루수로 출전이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주전 포수가 되지 못하면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3. Julian Leon C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20 | Arm: 55 | Field: 45 | Overall: 45

2012년 훌리오 유리아스와 함께 영입된 선수로 계약당시에는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지만 지난해 R+팀에서 0.332/0.420/0.56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종종 너무 공격적으로 당겨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구장 구석구석으로 힘이 있는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세련된 피칭을 하는 투수들에게 자신의 타격을 증명해야 하지만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강한 송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리그에서 가장 높은 30%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발놀림의 순발력과 큰 송구 동작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포수 자리를 지키면서 지난해 보여준 타격을 꾸준히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스타 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14. Zach Lee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0 | Curveball: 45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2010년 5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잭 리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터프가 발전하지 못하면서 AAA리그부터 고전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확실한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투수에게 불리한 AAA리그에서 고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88~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는 예전의 날카로움을 잃었다고 합니다. 2014년 가장 믿을 만한 구종은 솔리드한 체인지업 이었다고 합니다. 종종 12-6시 커브볼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과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었을때는 3선발 자원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예전에 부드러운 투구폼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일단 예년의 폼을 찾고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시키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 같다고 합니다. 




15. Yimi Garcia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ontrol: 50 | Overall: 45

루키리그부터 불펜투수로 성장한 이미 가르시아는 모든 리그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난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구위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잘 활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삼진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타자의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잘 공략하고 볼넷 허용이 적기 때문에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실패 확률이 낮은 유망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16. Pedro Baez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2007년 3루수로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파워 포텐셜과 인상적인 수비력을 갖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 발전을 하지 못하면서 다저스는 2013년에 바에즈를 투수로 전향을 시켰다고 합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된 페드로 바에즈는 20번 등판을 해서 2.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계약당시 3루수로 94마일의 송구를 보여준 바에즈는 투수로 전향한 이후에 95~10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부족하지만 타자를 충분히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커터,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스플리터도 모두 파워가 넘치는 공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에 꾸준함과 커맨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켄리 젠슨과 같은 마무리 투수가 될 수는 없겠지만 쓸만한 7~8회 불펜투수는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7. Carlos Frias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urveball: 4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2013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들어낸 선수로 지난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등판에서 본인의 포텐셜과 꾸준하지 못한 점을 모두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워싱턴전에는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지만 콜로라도 전에는 0.2이닝 8실점 피칭을 했다고 하는군요.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는 선발투수 프리아스를 포기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1~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커터도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가 불안하고 오프 스피드 피칭이 부재하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전향시켜서 빠르게 다저스 불펜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고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브볼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다저스에서 던질때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더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스캠에서도 선발투수로 등판을 했었다고 하는군요. 




18. Joe Wieland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55 | Slider: 45 | Changeup: 50 | Control: 60 | Overall: 45

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트래이드가 된 조 윌랜드는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공백이 생겼으며 지난해 다시 돌아온 선수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난 겨울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로 넘어왔다고 합니다. 스터프보다는 세련된 피칭 감각을 인정을 받았던 선수로 가장 좋은 구종은 솔리드한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90~94마일 수준의 직구를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늦게 변화하는 구종으로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종종 타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슬라이더를 던지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평균이상의 구종이 하나 뿐이기 때문에 아마도 4선발 이상의 투수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우수한 컨트롤을 보여주었지만 커맨드는 아직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19. Ross Stripling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55 | Overall: 45

고교시절에 투수보다 풋볼/농구 선수로 더 유명했던 스트리플링은 고교 4학년때부터 투수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2012년 다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스트리플링은 세련된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빠르게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4년에는 재활을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치기전 스트리플링은 90~94마일의 직구와 수준급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좋을때 스트리플링의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솔리드한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수술이전의 모습을 다시 찾는다면 미래에 4선발이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20. Jacob Rhame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0 | Control: 50 | Overall: 45

2012년 대학시절에 체중이 급증하면서 단지 10이닝만 투구했던 레임은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한 이후에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4년 불펜투수로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67.1이닝을 투구하면서 단지 0.198의 피안타율을 기록했으며 9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4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시즌 막판 두달간 단 1실점만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레임은 94~98마일의 직구를 던졌는데 종종 100마일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투심을 던질 경우에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대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타자의 방망이를 끌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지난 겨울에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들었는데 그것이 구속과 컨트롤 향상에 도움이 된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레임이 지난해의 성공을 이어간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1. Cody Bellinger 1B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5 | Run: 50 | Arm: 50 | Field: 60 | Overall: 45

2013년 드래프트에서 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코디 벨링거는 첫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해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R+리그에서 뛰는 가장 생산적인 10대 타자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메이저리거인 클래이 벨링거의 아들로 부드러운 왼손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타격 어퍼로치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1루수로 뛸 수 있는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윙에 힘을 더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마른 몸에 근육이 붙어야 가능한 일인것 같다고 합니다. 다른 1루수와 비교해서 전체적으로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주자이며 고교시절에 80마일 후반을 던지던 좋은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글러브질과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수준급 1루수 수비를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22. Jeff Brigham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0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5

2011-2013년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제프 브리검은 지난해 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팔꿈치 부상 경력이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다저스는 지난해 이선수의 피칭 카운트를 조절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찍 시즌을 마치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보여준 브리검의 스터프는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4마일에서 주로 형성이 되는데 인상적인 싱킹성 움직임과 각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좋을때 브리검의 슬라이더는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슬러브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여전히 컨트롤은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토미 존 수술을 받기 전에도 컨트롤이 인상적인 투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좋은 편이 아니고 신체조건이 작은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하는군요. 




23. Kyle Farmer C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30 | Run: 40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고교시절에 "The Blind Side"라는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을 했던 선수로 대학시절에 4년간 유격수로 활약을 했지만 프로에서는 포수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파머는 지난해 A팀에서 포수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힘있는 송구, 리더쉽을 경기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포구-송구 동작은 개선이 필요하지만...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 부상과 부진을 겪었다고 하는군요. 지난 2년간 프로에서 0.787의 OPS를 보여주었는데 A+팀에서 고전을 한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백업 포수 이상의 가치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컨텍능력은 보여주겠지만 좋은 파워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약간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24. John Richy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45 | Slider: 4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고교 졸업반 당시에 해군학교에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운좋게 Nevada-Las Vegas에 스카우트가 되면서 야구 커리어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동료인 에릭 페디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소속팀의 에이스가 된 리치는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수한 스터프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이 될 재능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직구는 86~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편이며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브볼과 슬라이더/커터도 충분한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간결한 투구폼과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내구성이 있는 선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5. Victor Araujo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5 | Control: 50 | Overall: 45

2009년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빅터 아라우조는 지난해까지 풀시즌을 보내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불펜투수로 전향을 한 이후에 A팀에서 0.16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9이닝당 단 7.8명의 주자만을 진루시켰다고 합니다. 90~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싱킹성/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가 직구를 보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두가지 수준급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한다면 7회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6. Albert Vanegas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0 | Control: 40 | Overall: 45

고교시절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200만달러 제안을 거절한 배네가스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많은 부상을 경험하면서 정상적인 시즌을 4년간 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배네가스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대학 3학년때부터 불펜투수로 전향한 그는 여전히 파워 스터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쉽게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최고 97마일까지 구속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움직임을 갖는 슬라이더는 80마일 근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구속이 빠른 슬라이더는 커터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종류의 슬라이더를 던진다는 표현이 정확한것 같습니다.) 배네가스는 건강하다면 메이저리그에서 8~9회를 던질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까지 꾸준히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을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스탠포드 대학과 프로 1년차에도 종종 스트라이크 존을 잃어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7. Jharel Cotton RHP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4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2010년 드래프트가 끝난 이후에 다저스는 코튼과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년후 다저스는 그를 20라운드에 지명을 했고 7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후반기에 84.2이닝을 투구하면서 2.55의 평균자책점과 93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지난해 A+리그에서 9이닝당 9.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후반기에 직구 구속이 92~95마일까지 상승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커브보다 체인지업을 더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성공적인 커리어를 갖기 위해서는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의 신장과 평균이상의 구종이 한개 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으로 전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코튼이 메이저리거가 된다면 버진 아일랜드 출신의 두번째 메이저리거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8. Daniel Coulombe LHP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40 | Overall: 45

2008년과 2012년 두번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다니엘 쿨롬은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교졸업반 당시에는 다저스의 50만달러 제안을 거절했었는데...)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12.2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내면서 지난해 드디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좌완투수로 확실한 플러스 등급의 구종은 부족한 편이지만 스윙을 만들어 내는 편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89~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데 각도를 갖고 있는 구종이며 좌타자에게 던지는 커브볼과 우타자에게 던지는 슬라이더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종종 섞어 던지고 있는데 종종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까지 선발로 뛰어서 구종이 다양한 편이네요.) 하지만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는 좋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좌완 스페셜 리스트가 본인의 역활이겠지만 우타자에게 쉽게 공략을 당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합니다. 




29. Joey Curletta OF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30 | Arm: 55 | Field: 40 | Overall: 45

2011년 고교시절에 컬레타는 94마일의 직구와 21개의 홈런을 기록한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교 4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6라운드까지 밀려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마크 트롬보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3년간 프로에서 12개의 홈런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45파운드의 건장한 체격을 갖고 있지만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 컨텍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진이 극단적으로 많은 타입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면 스윙에 힘을 싣는 방법을 익힌다면 지금보다는 좋은 파워 수치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평균이하이고 타구판단이 좋지 않지만 어깨가 강하기 때문에 우익수로 남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0. Justin Chigbogu 1B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55 | Run: 45 | Arm: 40 | Field: 45 | Overall: 45

미;주리 고교시절에 풋볼선수 (디펜시브 엔드)로 더 유명했던 저스틴 치버그는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야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R+팀에서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리그 1위를 차지한 치버그는 프로 3년간 40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우수한 장타력을 보여주지만 많은 삼진 아웃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직까지 루키리그에 머물고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240파운드의 단단한 몸에서 나오는 빠른 배트 스피드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타격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구종에 대한 대처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체격에 비해서 눌라운 순발력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1루수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을 보여줄 수 있다면 빠르게 가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