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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할 유망주 TOP 20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3. 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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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유망주 랭킹에 대한 글을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올해 데뷔할 것으로 보이는 시카고 컵스의 유망주들이 다수 상위에 랭크가 되었습니다. 이미 데뷔한 선수도 있지만 신인왕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 같습니다.

 

1. Kris Bryant, 3b, Cubs (23)
2. Jorge Soler, rf, Cubs (23)

3. Joc Pederson, cf, Dodgers (23)
꾸준하게 파워-스피드 툴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를 거치면서 확실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33홈런, 30도루를 달성한 선수로 AAA 121경기에서 100개의 볼넷을 골라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출루율이 0.405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중견수 자원중에서 가장 수비가 좋은 선수로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올해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야시엘 푸이그나 크리스 헤이지에게 자리가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수비를 중요시하는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공격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4. Steven Souza, rf, Rays (26)

5. Hector Olivera, 2b/3b, Free Agent (30)
쿠바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화려한 20대를 보낸 헥터 올리베라는 지난해 쿠바리그에서 0.316/0.412/0.474의 성적을 기록했었다고 합니다. 곧 30살이 되는 올리베라는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2012-2013년에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던 것이 의문이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좋은 출루능력/파워를 쇼케이스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월 6일 자유계약선수가 된 이후에 빠르게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고 스캠에 합류할 것으로 예측이 되었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아직까지 게약을 맺지 못했다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에 그는 2루수로 좋은 수비범위와 송구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루수-3루수 모두 소화 가능한 수비능력과 간결한 스윙을 고려하면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6. Rusney Castillo, cf, Red Sox (27)
7. Daniel Norris, lhp, Blue Jays (22)
8. Carlos Rodon, lhp, White Sox (22)
9. Andrew Heaney, lhp, Angels (24)
10. Yasmany Tomas, 3b/rf, Diamondbacks (24)
11. Marco Gonzales, lhp, Cardinals (23)
12. Noah Syndergaard, rhp, Mets (22)
13. Francisco Lindor, ss, Indians (21)
14. Aaron Sanchez, rhp, Blue Jays (22)
15. Dalton Pompey, cf, Blue Jays (22)
16. Maikel Franco, 3b, Phillies (22)
17. Jake Lamb, 3b, Diamondbacks (24)
18. Addison Russell, ss, Cubs (21)
19. Alex Meyer, rhp, Twins (25)

20. Jung-Ho Kang, ss, Pirates (28)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MVP를 수상했던 강정호는 4년 1600만달러에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주전 유격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지만 좋은 타격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루수/3루수로 기용이 되는 일이 많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한국야구에서 장타율과 OPS 1위를 차지한 강정호는 유격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야구에서 미국 야구로 진출한 야수중에서 성공한 일이 없었기 때문에 강정호의 2015시즌을 예측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한국출신으로 성공한 야수는 추신수 한명인데 그는 18세때 미국으로 넘어온 경우라고 합니다. 조디 머서와 유격수자리에서 플레잉 타임을 나눠 가질 수도 있으며 닐 워커, 조쉬 해리슨의 백업 요원으로 기용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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