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위한 서류 제출을 완료한 야디어 알바레즈 (Yadier Alvarez)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 야디어 알바레즈가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위한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미 아이티 거주자로 인정을 받은 야디어 알바레즈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위한 서류 제출을 완성을 했기 때문에 두달 이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 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에 5월 15일 이전에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대상자로 등록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야디어 알바레즈의 경우 2015-2016년 계약기간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그 이전에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맺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예외조항을 적용시켜 줄지는 예상하기 힘듭니다. 지난해 5월 15일에는 쿠바에서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사전 등록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인정 받고 싶은 모양인데....여러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사무국이 어떤 선택을 할지......

요안 몬카다가 보스턴 레드삭스행을 선택한 가운데 시장에 남아있는 쿠바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꼽히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면 15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