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헥터 올리베라 (Hector Olivera)의 팔꿈치에 여전히 의심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3. 13. 12:29

본문

반응형



오늘 미국 언론에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쿠바 출신의 내야수인 헥터 올리베라에게 제사한 금액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물론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 금액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마이애미쪽 언론인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라....


LA 다저스-7700만달러

샌디에고 파드레즈-5200만달러

애틀란타 브래이브스-4400만달러

마이애미 마린스-5300만달러


일단 계약기간에 대한 언급이 없고 총액에 대한 이야기라 어느팀이 더 매력적인 제안을 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금액만 놓고 보면......다저스와 플로리다는 6년 계약, 샌디에고와 애틀란타는 4년 계약을 제시한 것이 아닐까 하는 예측을 해 봅니다. 쿠바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분명히 동부지구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겠지만 금전적인 부분은 확실히 서부지구팀들이 좋은 계약을 제시를 했네요.


개인적으로 이 금액을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저스와 계약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지 않는 이상 7700만달러짜리 계약을 제시한 다저스와 계약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는데....아직까지 조용한 것을 보면 그냥 플로리다쪽 기자의 예측이 아닐까 싶습니다. 


SI의 존 헤이만이 흥미로운 기사를 올렸는데 다저스가 여전히 헥터 올리베라의 팔꿈치에 의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팀 닥터가 올리베라의 팔꿈치를 검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아직 헥터 올리베라측에서 이걸 받아 들였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존 헤이만의 기사를 보면 확실히 제프 파산이 올린 올리베라의 팔꿈치이상 설은 다저스쪽이 소스인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지난번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헥터 올리베라의 신체검사를 진행을 했는데 그것은 도미니카에서 이뤄진 검진이기 때문에 신뢰감이 없는 모양입니다.


(추후에 나온 루머에 따르면 헥터 올리베라는 두번째 신체검사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헥터 올리베라의 송구 훈련을 지켜본 스카우터에 따르면 일단 송구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헥터 올리베라에게 7000만달러짜리 계약을 해주는 것이 미친짓은 아니라고 인터뷰한 단장이 있는 것을 보면 재능은 확실한 선수라는 평가인데 과연 몸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선수가 신체검사를 진행을 한 이후에 실제 이상이 있는 것을 밝혀질 경우에 몸값이 폭락하는 것은 모두 예측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헥터 올리베라가 신체검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이며 그렇기 때문에 아직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