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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 로페즈 (Yoan Lopez) 영입전에 실패한 이후로 다저스는 요안 몬카다 (Yoan Moncada) 영입도 포기한듯...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2. 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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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거닉이 홈페이지에 요안 몬카다 영입에 대한 글을 올렸네요. 다저스가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인 요안 로페즈 영입전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에게 패한 이후에 내야수 요안 몬카다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쿠바 대어 한명을 영입하기 위해서 2년간 해외 유망주를 영입하지 못하는 페널티를 받을 생각은 없었던 모양입니다. 두명이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그말은 아직 행선지가 결정이 되지 않은 쿠바 출신 내야수인 앤디 이바네즈의 영입에도 다저스가 큰 관심이 없다는 말로 들리는군요. 


다저스는 요안 로페즈에게 1100만달러의 금액을 제시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안 로페즈는 상대적으로 투수진이 약해서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쉬운 애리조나 디백스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로페즈는 애리조나로부터 8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우와....300만달러나 더 질렀는데...실패를 했군요.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29살의 내야수 헥터 올리베라의 경우 아직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아직 계약을 논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다저스는 올해 7월 2일 이후에 시장에 나오는 16세 유망주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몬카다에게 큰 돈을 투자했을때 다저스는 2년간 해외 유망주 영입을 못하게 되는데 이것은 조직을 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올해 7월 2일 이후에 다저스가 어떤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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