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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 침묵하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2. 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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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켐프가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지만 다저스의 넘쳐나는 외야수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되지 않는 상태인데요. 그 문제의 중앙에 있는 안드레 이디어 관련 소식이 오늘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스캠 장소에 안드레 이디어가 합류를 했기 때문에 관련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겨울에 주전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일단 오늘 기자들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건 잘 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트래이드를 요청을 하더라도 구단 관계자들에게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절차상 맞는 선택이니...언론을 통해서 본인의 의지가 구단 관계자들에게 전달이 될 경우에 원하는 않는 내용으로 전달이 될 수도 있고....)


매팅리 감독과 앤드류 프리드먼은 오늘 안드레 이디어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안드레 이디어가 프로선수이기 때문에 프로선수에 맞게 행동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즉 실력으로 주전 외야수 자리를 차지하라는 말 같습니다. 연봉이나 커리어가 아니라.......


현재 다저스는 유망주인 작 피더슨에게 주전 중견수 자리를 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지만 9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백업 플랜으로 안드레 이디어를 계속해서 데리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디어 본인은 이상을 원하지는 않을것 같지만....현재 다저스 로스터를 고려하면 결국 안드레 이디어를 처리를 해야 할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해결책을 찾을지는 의문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외야수 자원을 찾는 팀도 없는 상황이라....아무리 연봉을 절반 이상을 보조해 준다고 해도 트래이드 파트너를 찾는것 자체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럴 경우 2년 가까이 주전 외야수로 플레잉 타임을 갖지 못하고 있는 안드레 이디어가 스캠 말미에 공개적으로 트래이드를 요청하는 상황을 맞이할것 같은데.....답답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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