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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롤린스 (Jimmy Rollins)의 트래이드도 마무리가 되는듯....

LA Dodgers/Dodgers Trade

by Dodgers 2014. 12. 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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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식적으로 외야수인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가 완료가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처럼 일주일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있던 지미 롤린스의 트래이드도 곧 공식적으로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켐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 있는 잭 에플린 (Zach Eflin)이 지미 롤린스의 댓가로 필라델피아로 넘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딜이 늦어지고 있었습니다. 


지미 롤린스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4734


잭 에플린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638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잭 에플린이외에 또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톰 윈들 (Tom Windle)이 이번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잭 에플린과 톰 윈들 모두 올해 A+리그인 캘리포니아리그에서 살아남은 투수들로 내년 시즌 필라델피아의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선수 모두 갖고 있는 포텐셜은 4~5선발급이라는 평가입니다. 


톰 윈들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5193


개인적으로 적절한 연봉 보조가 붙지 않는다면 다저스가 제시한 카드가 너무 좋다는 느낌인데....새로운 프런트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딜이 공식 발표가 되지는 않았지만 연봉보조가 오지 않는다면 다저스가 손해보는 딜을 했다고 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는 멸일전 인터뷰를 통해서 잭 에플린과 톰 윈들을 이번 윈터미팅에 트래이드된 유망주 TOP 5안에 포함이 되는 선수로 꼽았으며 두선수 모두 필라델피아의 투수 유망주인 제시 비들보다 좋은 선수로 평가를 했습니다. 두선수가 필라델피아에 합류할 경우에 아론 놀라 다음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의 투수 유망주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5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미 롤린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해서 드래프트 픽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닐텐데.....내년 시즌 0.260이상의 타율을 보여주기만을 기대해야 하나.......개인적으로는 이번 겨울 새로운 프런트진의 트래이드중에서 손해보지 않은 트래이드가 하나도 없다고 보는지라......심지어 디 고든의 트래이드도...다저스가 연봉 보조를 너무 많이 해주었다고 보는 입장이라......좀 답답한 마음으로 내년 시즌 시작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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