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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드 복귀와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 퇴짜 맞은 오퍼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7.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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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에 도착 내일 로스터에 들어오는 칼 크로포드를 어떻게 쓸지에 대해서 매팅리 감독이 인터뷰했습니다. 현 외야상황에서 어떤 큰 변화를 줄 계획이 없는지라 캠프를 좌익수로 쓰고 이시어를 중견수 그리고 푸이그를 우익수로 그대로 유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크로포드가 돌아와도 당장 바로 선발 출전을 보기는 힘들거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이시면 되는데요. 어떤 변화를 주려면 캠프와 크로포드를 플래툰으로 돌릴 것 같지는 않고 캠프와 크로포드 둘 중 한명에게 중견수를 맡겨야 가능한지라 그 결정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마지막 시리즈 4경기에서는 크로포드는 경기 중후반 대타와 대수비로 쓰이면서 한 경기 정도는 선발 출장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측을 해봅니다.


 

 7월 13일(미국시간)로 전반기가 마감되고 15일 올스타전 이후 18일 후반기가 시작되는 다저스는 어떻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릴지 미정인데요. 그 이유는 올스타로 뽑힌 커쇼와 그레인키가 있기 때문이며 그 중 커쇼가 올스타전 선발로 2이닝을 던질 가능성이 적지 않아서입니다. 참고로 작년에 올스타로 선정됐던 커쇼는 올스타전에 1이닝을 던진 후 정규 휴식을 취하고 후반기 3번째 경기에 등판을 했었는데요.


  매팅리 감독은 커쇼가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2이닝을 던지면 정규 휴식후 카디널스 3차전 등판이 유력하며 1이닝을 던질 경우에는 그레인키가 1이닝을 던지느냐 아니야에 따라서 1차전,2차전 선발 등판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규 휴식을 취하고 후반기 첫 경기 등판 할 수 있는 류현진이 1차전에 등판할 수도 있지만 다저스는 정규 휴식보다는 하루나 이틀 더 쉴 경우 성적이 더 낫다는걸 인지하고 잇기에 2차전 또는 3차전 등판 시킬 가능성도 높습니다.


 다저스가 커쇼와 그레인키를 받쳐줄 즉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서 선발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는건 이제 놀라운 이야기가 아닌데요. 그렇다고 다저스가 상대팀에서 원하는 선수를 다 주면서까지 보강하려는건 아닌지라 여러 팀들에게 퇴짜를 맞고 있다고 USA Today 밥 나이틴게일이 전했습니다. 다저스쪽 소스가 밝은 나이틴게일인지라 다저스 팬들이 좋게 보는 칼럼리스트중 한명이였는데 6월 12일 다저스 케미스트리를 지적하면서 올시즌 비관론 글을 써서 찍혔었는데요. 그러다가 3주만에 그게 뒤집히자 제일 당황한 이중 한명인지라 순식간에 비호감 인사가 됐지만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트윗에 올린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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