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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피터슨 (David Peterson)의 2014년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4. 5. 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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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에서 배출이 되는 키 크고 마른 성장가능성이 큰 투수를 찾는다면 데이비드 피 터슨이 바로 그런 투수라고 합니다. 쇼케이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시 즌 시작과 함께 오른쪽 종아리뼈 골절을 당하면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시점 까지 투구를 하지 못할것으로 예측이 되었지만 빠르게 회복이 되면서 이미 5번의 등판을  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05파운드의 마르고 큰 체형을 갖고 있는 데이비드 피터슨은  운동능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에서 큰 점수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 로 공을 잘 숨기는 편이며 부드럽고 쉬운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직구 움직임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좌타자에게는 급격하게 멀어지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 가을 쇼케이스에서는 최고 93마일 (일반적으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부상 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86~90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구속은 미래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슬라이더는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종종 좋은 괘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스트라이크 존에 대 한 감각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 고 합니다. 오레곤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라고 하는데 부상에 대한 의구심, 올해 피칭  경험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학에 진학해서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고 합니다. 재능만 놓고보면 3라운드 이내에 지명을 받을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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