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카스텔라니는 3년전 쇼케이스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 수인데..지난 3년간 큰 발전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스카우터들에게 실망을 준 선수라고 합 니다. 6피트 3인치, 198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봄 잠시 90마일 중 반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지만 주로 88~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3년전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구속과 크게 차이가 없는 구속이라고 합니다.) 고교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투구능력을 갖춘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은 미래에 최소한 평균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직구는 싱킹성 특성으로 갖고 있으며 존 구석구석 을 잘 공략을 한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커브볼은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 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변화구는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성장할 시 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넓은 어깨와 긴 팔다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은 여전 히 인정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정도에서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 이며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피닉스에 있는 고교를 다니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고향팀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