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겸 3루수인 잭 플래허티는 지난 몇년간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올해 시즌 초반에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그의 미래가 마운드에 있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고 합니다. 타자로써 스윙 매커니즘이 좋지 않기 때문에 프로에서 성공하기 힘들것으로 보이지만 투수로써는 부드럽과 빠른 팔동작을 비롯해서 좋은 장점이 많다는 평입니다. 잭 플래허티의 직구는 꾸준히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데 최고 93마일까지 기록한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투수와 타자를 병행했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감각을 갖고 있으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잭 플래허티의 체인지업이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피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6피트 3인치, 217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구속은 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제프 수판과 비교하는 스카우터도 있다고 하는군요. 노스 캐롤라이나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이나 2라운드 초반에 지명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