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들의 천국 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카브는 3월달에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는 우완투수로 지난해 쇼케이스에서는 최고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졌지만 최근에는 구속을 93마일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90마일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봄에 투구시 스트라이드를 증가시키면서 공을 가능한 앞으로 끌고 나와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팔각도가 사이드암에 가깝지만 싱커성 특성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지난여름까지는 형편 없는 변화구를 던졌지만 이번 봄에는 팔스윙 속도가 좋아지면서 76마일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평균적인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Florida International"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0파운드의 마른 체형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동기생보다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체형이나 구속이 좋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