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래프닷컴이 매년 발행하는 ZiPS projections입니다. 한 마디로 과거 성적을 대비하여 내년에는 이 선수가 이러이러한 스텟을 찍을 것이라는 예상인데, 뭐 과학적인 근거를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봐주면 될거 같습니다. 너무 이런거에 일희일비하지 않는것도 하나의 방법일테죠.
댑스차트를 기준으로 사진만 따왔는데, 더 자세한 것은 팬그래프닷컴에 나와있는데, 직접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가장 제 눈길을 끈 것은 알렉스 게레로(Alexander Guerrero)인데, 예상 WAR가 2.5로 평가시켜놨네요. 가장 비교대상은 과거 SF에서 큰 타구를 많이 날렸던 2000년이나 2002년의 리치 오릴리아(Rich Aurilia)로 비교시켜놨습니다.
류현진은 올해보다 거의 1이나 떨어지게 예측해놨는데, 뭐 이건 어쩔 수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올해 수비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투수중에 한 명이고, 백업이 조금 변경되었기때문에....돌이켜보면 류현진 중계할때 해설자가 너무 쉽게 병살을 유도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쉬운게 아닌걸 해설자 본인도 알면서도 애국해설의 결정체를 보여줬던게 생각나네요.
리그는 리바운딩할 수 있을까? (9) | 2013.12.26 |
---|---|
다저스의 불펜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 (2) | 2013.12.26 |
LA 다저스, 관련 단신 몇가지 (1) | 2013.12.25 |
LA 다저스, 제이미 라이트 (Jamey Wright) 영입 (12) | 2013.12.24 |
마이너 코칭 스텝 결정 (1) | 2013.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