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알렉스 게레로의 경우 커리어 대부분을 유격수로 뛰었기 때문에 내년 시즌 다저스가 기대하고 있는 2루수 수비가 익숙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알렉스 게레로에게 두명의 코치를 붙여서 담달부터 2루수 수비 연습을 시킬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중이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겨울에 운동할 기회를 구단에서 제공해 주는 것이므로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10게임에 출전중인 알렉스 게레로는 0.286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1개의 홈런과 6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것은 모르겠고...타점 생산 능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 알렉스 게레로에 대한 확신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저스는 수준급 2루수 자원을 추가적으로 영입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크 엘리스를 다시 데려오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나오는 것으로 보이고.....또 다른 쿠바 출신 유격수 자원인 알레디미스 디아즈의 영입에 다저스가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이선수도 메이저리그 팀들은 2루수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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