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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Dodgers Top 10 Prospects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3. 12. 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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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한 돈을 바탕으로 구겐하임 구단주아래 첫 풀 시즌을 치른 다저스는 블록 버스터 딜과 값비싼 FA선수 계약 & 포스팅 시스템으로 인한 선수영입 후 스프링 캠프를 맞이하였다.

그들은 처음 30승 42패로 시작하면서 지구 선두와 9경기반이나 벌어지면서 감독이었던 메팅리(Don Mattingly)의 자리마너 위태로워보였다. 하지만, 다저스의 투자는 빛을 발휘하기 시작하여 후반기에 45승 23패를 기록하면서 결국에는 92승 70패로 디비전 우승을 차지할 수가 있었다.

다저스는 디비전 시리즈에서 애틀란타를 격파했지만, 커쇼가 2번이나 패하면서 챔피업십에서 카즈에 지고 말았다. 위안거리라고 한다면, 2006년 1라운더였던 커쇼(Clayton Kershaw)가 3년 연속으로 빅리그 최고 ERA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다저스는 씀씀이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 성공에 많은 부분은 그들의 평가항목의 결과였다. 애너하임처럼 돈이 잘못 쓰여질 때의 모습을 생각해 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2년 연속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즌을 향해가던 2012년 7월 헨리(Hanley Ramirez)를 데려왔다. 헨리는 다저스에서 건강할때는 MVP같은 실력을 보여줬다. 시즌 후 그렌키(Zack Greinke)와 6년간 159M의 계약을 채결하였으며 그렌키는 올해 2.63ERA로 NL 4위를 기록하였다.

가장 말들이 많았던 계약은 2012년 6월에 쿠바탈출자인 프윅(Yasiel Puig)이었는데, 7년간 42M으로 계약을 했다. 프윅은 쿠바에서도 떠오르는 유망주였지만, 다른 팀들은 다저스의 행보에 의문(프윅은 쿠바에서 몇 년간 출장정지처분을 받았고, 2011년 6월 이후 쿠바 대표팀소속으로 뛴 적이 없으며, 멕시코에서 단 한 번의 쇼케이스에서 라이브 피칭을 하지도 않았고, 경기에 뛰지도 않았다)을 제기하기도 했다.

프윅은 시즌을 더블 A에서 시작했지만, 결국 다저스로 오게되었으며, 그의 합류 후 다저스는 42승 10패로 변신하였다. 프윅은 104경기에서 .319/.391/.534의 슬레쉬라인을 기록하면서 다저스 팬들사이에 5-툴 플레이어로써 & 엄청난 프레임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인기있는 선수가 되었다.

또 다른 루키인 류현진(Hyun-Jin Ryu)는 192이닝동안 3.00ERA를 찍으면서 뛰어난 데뷔시즌을 가졌다. 여기에는 업계에서 바라보는 류현진에 대한 시각차이가 존재했는데, 다른 여러 팀들은 류현진을 솔리드한 3선발(mid-rotation starter)로 봤지만, 다저스는 프윅과 더불어 류현진을 필요로하는 존재로 인식하였다.

최근 다저스는 또 다른 국제계약 - 알렉산더 게레로(Alexander Guerrero)와 4년간 28M계약 - 을 이끌어냈는데, 이 역시 다른 팀과 다른 견해를 보였다. 다른 팀들은 게레로를 도미니칸 공화국에서 쇼케이스로 평가하면서 주전이 되기에는 부정적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다저스의 팜 랭킹 상위권에는 그들 스스로가 분류한 4가지 종류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다. 외야 포지션 갯수보다 더 많은 외야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피더슨(Joc Pederson)은 2014년 어느 시점에 준비될 수 있는 선수이다. 현재는 유격수이며 미래에는 3루수가 될 수 있을 시거(Corey Seager)는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19살의 나이로 풀시즌을 뛰면서 부드러운 스윙도 보여줬다. 피더슨과 시거는 모두 스타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2012년 멕시코 프로야구팀으로부터 선수권리를 획득한 우리아스(Julio Urias)는 16살의 나이로 싱글 A에서 효율적인 투구를 했으며, 상대팀 스카우트들은 더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더블 A에서 잭 리(Zach Lee)는 좋은 투구를 했으며, 2014년에 다저스에서 뛸 수도 있으며, 3선발까지 될 수 있다.

1. Joc Pederson, of

Born: April 21, 1992.
B-T: L-L
Ht: 6-1. Wt : 185
Drafted: HS-Palo Alto, Calif, 2010 (11th round)
Signed by: Orsino Hill.

Background : 피더슨은 Southern California 대학으로 진학해서 야구를 하거나 백업 와일드 리시버를 할 수도 있었지만, 2010년 드레프트에서 다저스의 11라운드로 지명되면서 60만불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1시즌 루키레벨인 Pioneer League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으며, 모든 레벨에서 다재다능한 스킬과 공격생산력을 꾸준히 보여줬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처럼 순식간에 허접해질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그의 아버지인 Stu Pederson은 1985년 다저스소속으로 8경기의 빅리그 경험만을 가지고 있다.

Scouting Report : 피더슨은 2013시즌 더블A에서 보냈는데, 전반기까지 프윅(Yasiel Puig)과 팀메이트이기도 했다. 다저스는 이 둘이 함께였을 때 경쟁적으로 좋았었다고 판단했다. 피더슨의 툴은 평균에서 플러스급의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는데, 그랜더슨(Curtis Granderson)에서부터 에디몬즈(Jim Edmonds)에까지 비교되기도 한다. 타격 어프로치에 대한 안정성이 있으며, 우투수를 상대로 방망이가 쫓아나가는 것을 잘 제어하기도 했다. 참을성이 있는 타자로써 Southern League에서 70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되었으며, .381의 출루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플러스급의 원석 파워덕분에 장타율 리그 1위(.497)와 홈런 2위(22개)를 기록하였다. 이런 파워는 경기보다는 타격 연습과정에서 더 자주 목격되었는데, 이는 피더슨이 여전히 타구에 백스핀을 거는 방법을 배우는 중에 있기 때문이다. 피더슨의 공격 카테고리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좌투수 상대전적인데, 좌투수를 상대할때는 완벽하게 다른 선수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더블 A에서 우투수를 상대로 .316/.420/.609의 슬레쉬라인을 기록했지만, 좌투수를 상대로 .200/.299/.269를 기록했으며, 22개의 홈런중에 2개만 좌투수를 상대로 기록하였다. 피더슨은 좌투수를 상대로 공을 너무 띄울려는 경향이 있으며, 잡아당기기 일변도의 타격을 보여줬는데, 좌중간의 공간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피더슨의 순간주력은 평균이상이어서 베이스를 훔치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한 시즌에 20~30개의 도루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땅볼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졌지만, 이번 시즌 중견수로 나서면서 솔리드한 어깨와 함께 좋은 수비력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피더슨은 중견수로써 솔리드한 수비력을 지녔지만, 현재 다저스의 외야 상황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옮길 수도 있을 것이다.

The Future : 다저스는 피더슨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많은 외야수가 존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내 다저스가 무슨 일을 벌일다면 피더슨이 어쩌면 내년 오프닝데이에 다저스에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침착성.파워.스피드.운동신경을 지닌 피더슨은 평균이상의 주전선수로 경기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스킬을 잘 구현해줄 것이며, 좌투수를 상대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굉장한 포텐셜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2. Corey Seager, ss

Born: April 27, 1994.
B-T:: L-R.
Ht.: 6-4. Wt.: 215.
Drafted: HS—Concord, N.C., 2012 (1st round).
Signed by: Lon Joyce.

Background : 카일 시거(Kyle Seager)가 시애틀에서 평균이상의 3루수가 되었지만, 막내동생인 코리 시거(Corey Seager)는 더 높은 실링을 지녔을지도 모른다. 2012년 드레프트 전체 18번으로 지명된 시거는 8월에 상위 싱글 A로 승격되어 삽질하기전까지 싱글 A에서 도미네이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FL에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 명으로 출전하기에 이르렀다.

Scouting Report : 시거는 공의 양쪽을 모두 쳐낼 수 있는 성숙한 어프로치를 지녔으며, 눈으로 보고 손으로 쳐내는 기술(hand-eye coordination)과 스무스한 타격기술은 스트라익 존에 이점을 가져다준다. 뱃 머리부분은 히팅존 안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으며, 자신만의 스트라익 존은 넓게 가져갔을때 (비로소) 11%의 볼넷율을 기록할 수가 있었으며, 출루를 자주하는 위협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다. 시거는 라인드라이브 타격을 하며 갭투갭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는 플러스 파워를 가질 것으로 보여진다. 시거의 체격을 고려하면 그는 3루로 가는 것이 확실할거 같고, 그 곳에서도 평균 이상의 수비수가 될 자질이 있다. 평균 이하의 주자인 시거는 좋은 글러브질과 두내회전이 빠르며, 경기를 이해하는 능력이 좋으며, 평균 이상의 어깨를 지녔다.

The Future : 시거는 상위 싱글 A로 돌아가겠지만, 시즌이 끝날때는 더블 A에 도달해 있을 것이며, 2015년에는 빅리그의 기회를 가질 것이다.

3. Julio Urias, lhp

Born: Aug. 12, 1996.
B-T: L-L.
Ht.: 5-11.
Wt.: 185.
Signed: Mexico, 2012.
Signed by: Mike Brito.

Background : 다저스는 2012년 국제 드레프트시장에서 우리아스를 최고의 어깨중에 한 명으로 여겼지만, 왼쪽눈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아스의 왼쪽눈에서 종양을 제거하면서 눈두덩이에 눈에 띄는 흉터가 남았지만, 이것이 우리아스의 시야에 방해되지는 않는다고 말을 하다. 다저스는 우리아스의 권리를 가지고 있던 멕시칸 리그 멕시코시티로부터 우리아스를 비롯한 총 4명의 선수권리를 샀다. 다저스는 16살의 우리아스를 싱글 A팀으로 보냈는데, 그 곳에서 도미네이트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세련됨을 증명하였다.

Scouting Report : 다저스와 계약할 당시 우리아스는 스무스한 딜리버리로 88~92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렸으며, 피칭에 대한 세련된 감각을 지녔었다. 현재 그는 91~96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리며, 다저스에 따르면 98마일도 찍었다고 한다. 우리아스의 페스트볼은 테일링되거나 싱킹되는 공으로써 스트라익 존 모든 코스에 공을 던질 수가 있으며, 적어도 플러스급이 될 77~82마일의 커브로 코너를 잘 찔러넣을 수 있다. 체인지업이 그의 3번째 구질인데, 아직까지는 들쑥날쑥한 편이다. 우리아스는 육체적으로 성숙한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그것을 잘 유지할 필요가 있다.

The Future : 우리아스는 프런트 라인급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와 자질을 지니고 있으며, 빠르게 승격될 수도 있다. 나이를 생각해서 다저스는 그의 이닝을 조심스럽게 모니터하고 있지만, 20살이 되기 전에 결국 빅리그에 입성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Zach Lee, rhp

Born: Sept. 13, 1991.
B-T: R-R.
Ht.: 6-3.
Wt.: 190.
Drafted: HS—McKinney, Texas, 2010 (1st round).
Signed by: Calvin Jones.

Background : 잭 리는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QB이 될 기회를 뿌리치고, 2010년 다저스의 1라운더로 5.25M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 다저스 팜내에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승격하면서 확실한 유망주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Scouting Report : 전반적으로 리의 스터프는 솔리드한 편이며, 올해 자신의 커맨드와 어프로치를 다듬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페스트볼은 88~92마일을 형성하는데,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95마일까지 찍곤 했다. 리는 싱킹 페스트볼로 뿌릴 수 있으며, 이 공들은 평균이상의 꺾임으로 많은 그라운드볼을 유도해내기도 했다. 리의 페스트볼 커맨드는 개선되어 스트라익 존 하단부를 잘 공략했으며, 좌우 코너에 잘 커맨드되기도 했다. 평균적인 구질이 될 수 있는 81~85마일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초반대의 체인지업, 72~75마일의 커브를 지녔는데, 커브는 카운트 초반에 자주 사용하기도 했다. 세컨더리 구질로 삼진을 잡을 수 없지만, 타자들의 장단점에 기반을 두고 타자를 공략하면서 더 많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법을 배웠다. 리는 많은 삼진을 잡는 투수가 되기보다는 자신의 감각과 커맨드에 기반을 두는 피칭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The Future : 다저스가 잭 리를 지명할 당시 그를 프런트 라인급 선발투수로 바라봤지만, 현실적으로 그의 업사이드는 솔리드한 3선발일 것이다. 그는 내년에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하겠지만, 시즌 중 빅리그 데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5. Chris Anderson, rhp

Born: July 29, 1992.
B-T: R-R.
Ht.: 6-4.
Wt.: 215.
Drafted: Jacksonville, 2013 (1st round).
Signed by: Scott Hennessey.

Background : 2010년 위스콘신 고등학교 졸업반일 때 컵스의 35라운드로 지명되었지만, 잭슨빌 대학으로 진학하였고, 2학년때는 투타에 걸쳐 활약했다. 워크호스타입의 스터프를 지닌 앤더슨은 2013년 전체 18번으로 다저스에 지명되면서 잭슨빌 대학 출신으로 가장 높은 순번에 지명된 선수가 되었으며, 결국 다저스와 1.1M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하게 되어, 싱글 A에서 괜찮은 성적을 보여줬다.

Scouting Report : 앤더슨은 신체는 크고, 견고하며, 높은 타점에서 페스트볼을 던져 타자를 공략하는 선수인데, 90~95마일, 최고 98마일에 이르는 구속은 경기가 진행되어도 구속하락을 격지 않았다. 프로 데뷔시즌에 너무 많은 볼넷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스트라익 존 근처에 머무르는 공들이 대부분이었다. 제 2구질은 80마일 중반대의 평균 이상의 구질인 하드 슬라이더이다. 85~87마일의 체인지업이 괜찮게 들어갈 경우에는 좋은 암 스피드로 평균적인 구질이 되지만, 그 외에는 들쑥날쑥한데다가 허접하기까지하다. 앤더슨이 던지는 구질 모두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70마일 후반대의 커브를 섞어 던진다면 타자들에게 효율적일 수 있다. 앤더슨은 커브를 자주 던지지 않지만, 딜리버리는 약간의 디셉션효과도 가지고 있다.

The Future : 다저스 내에 일부 사람들은 앤더슨의 커맨드가 괜찮아진다면, 빠르게 승격시킬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내년에 상위 싱글 A로 갈 것으로 보여지며, 잠재적으로 많은 이닝을 먹는 3선발급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6. Chris Withrow, rhp

Born: April 1, 1989.
B-T: R-R.
Ht.: 6-4.
Wt.: 220.
Drafted: HS—Midland, Texas, 2007 (1st round).
Signed by: Calvin Jones.

Background : 2007년 드레프트 전체 20번으로 지명되어 1.35M의 계약금을 받고 다저스에 입단한 위드로우는 2년만에 더블 A까지 승격하였다. 더블 A까지 승격했던 그 해가 그의 커리어 최고의 시즌이었고, 그 이후로는 실망스러웠다. 위드로우는 더블 A에서 내리 3시즌을 있으면서 4.87ERA를 기록했다. 2012년 5월말 마침내 다저스는 위드로우를 불펜으로 컨버젼시키기에 이르렀는데, 결과적으로 그에게 가장 좋은 장소가 되었으며, 올해 6월에 빅리그 데뷔에 이르렀으며, 후반기에는 다저스에 머무를 수가 있었다.

Scouting Report : 위드로우는 릴리프로써 좋은 어깨를 지녔으며, 90마일 중반대 최고 99마일까지 뿌릴 수 있는 페스트볼을 지녔다. 위드로우가 성공할 수 있던 요인중에는 페스트볼 커맨드의 향상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볼넷율이 감소하였으며, 이른 카운트에 좋은 각으로 꺾이는 80마일 후반대의 평균 이상의 슬라이더를 더 자주 구사하게 되었다. 일부 릴리프들이 자신들의 구질을 간소화하여, 투-피치 스타일로 변신하곤 하는데, 위드로우는 트리플 A에서보다 다저스에서 더 자주 커브를 던졌다. 80마일 후반대의 체인지업도 지녔지만, 평균 이하인데다가 거의 던지지도 않았다.

The Future : 위드로우의 선발생명은 끝이 났지만, 효율적인 릴리프는 될 수가 있을 것이다. 내년에 다저스 불펜에서 더 중요한 상황에 투입 될 것이다.

7. Alexander Guerrero, 2b

Born: Dec. 20, 1986.
B-T: R-R.
Ht.: 5-10.
Wt.: 200.
Signed: Cuba, 2013.
Signed by: Mike Tosar/Patrick Guerrero/Bob Engle.

Background : 게레로는 쿠바를 탈출하기 전에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선수중에 한 명이었다. 그는 Las Tunas에서 328타석동안 .290/.402/.576의 슬레쉬 라인과 함께 21HR 39BB 30K를 기록하였다. 쿠바 대표팀에서는 거의 나오질 못했으며, 스카우트들은 그의 성적과 툴이 매치가 되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레로는 다저스와 사이닝 보너스 10M을 포함해서 4년간 28M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Scouting Report : 하이티(Haiti)로 영주권을 옮기고 나서야 팀들은 그를 평가할 수가 있었고, 도미니칸 공화국에서 그의 신체조건과 개선된 파워와 스피드를 볼 수가 있었다. 평균 이상의 원석 파워는 게레로의 가장 좋은 툴이지만, 다저스는 게레로의 타격 포텐셜과 필드 곳곳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는 능력을 중요시했다. 다른 스카우트는 잡아당기기 일변도의 어프로치가 결국 세련된 투구를 상대로 적응이 필요로 하는 게레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또 다른 스카우트들은 괜찮은 페스트볼에는 대응을 하겠지만, 브레이킹 볼에 대해서는 벨런스를 잃을 수 있는 뻣뻣한 게레로의 스윙을 지적하기도 했다. 쿠바에서 게레로는 도루를 한 적이 업지만, 60야드에서 평균 이상의 주력을 보여줬다. 쿠바에서 유격수로 활약했던 게레로는 부드러운 글러브질을 보여줬지만, 수비범위는 좁고, 퍼스트 스텝이 빠르다는 점이 그가 결국 2루에 더 좋은 핏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어깨는 평균적이다.

The Future : 게레로에 대한 가장 큰 믿음은 공격지향적인 2루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스카우트들은 세스페데스(Yoenis Cespedes)가 쿠바를 탈출할때만큼 게레로에게 호의적이지가 않다. 일부 팀들은 빅리그에서 결국 그저그런 선수가 될 것으로 여겼지만, 다저스는 내년에 바로 선발 2루수가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그와 계약에 이르렀다.

8. Chris Reed, lhp

Born: May 20, 1990.
B-T: L-L.
Ht.: 6-4.
Wt.: 195.
Drafted: Stanford, 2011 (1st round).
Signed by: Orsino Hill.

Background : 스텐포드 대학에서 딱 한 번 선발로 나왔을뿐 마무리투수였던 리드를 다저스는 2011년 전체 16번으로 데려왔다. 리드는 다저스와 계약하자마자 선발로 컨버젼하였는데, 지난 해 물집이 잡혔지만, 더블 A까지 도달했으며, 올해는 더블 A에서 반복된 시즌을 보냈다.

Scouting Report : 리드는 올시즌 마이너에서 가장 많은 땅볼을 생산해낸 투수중에 한 명이었는데, 뜬공대비 땅볼 비율이 2.2에 이르렀으며, 규정이닝을 채운 선발투수가운데 12번째로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 투심과 싱커성의 89~95마일의 페트스볼을 뿌릴 수 있는 리드는 삼진을 잡을 수 있는 결정구 부족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유도해 낼 수가 없었다. 체인지업이 개선되었고, 늦게 가라앉는 싱커로 많은 땅볼을 유도해냈다. 싱커의 암 스피드를 꾸준히 잘 유지했을 때만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리드의 슬라이더는 가장 세련된 세컨더리 구질이 되었지만, 이도 스카우트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제대로 구사될 때 슬라이더는 급격하게 브레이킹되는 구질로 평균적인 구질이 될 수가 있지만, 너무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리드의 컨트롤은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어야하며, 특히 타자에 맞춰서 자신의 공을 잘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타자들을 넉다운시키기보다 스트라익 존 아랫부분을 잘 공략할 필요가 있다.

The Future : 리드는 첫 2이닝동안 2.52ERA를 기록하였지만, 경기가 계속될수록 점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저스는 리드를 계속해서 선발로 키우겠지만, 그의 미래는 결국 많은 땅볼을 생산해내는 릴리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 Onelki Garcia, lhp

Born: Aug. 2, 1989.
B-T: L-L.
Ht.: 6-3.
Wt.: 220.
Drafted: Los Angeles (no school), 2012 (3rd round).
Signed by: Dennis Moeller.

Background : 2011년 1월 쿠바를 탈출할 때 가르시아는 가장 어린 투수중에 한 명이었다. MLB 사무국은 2012년 드레프트에 그의 이름을 허용케했는데, 다저스가 3라운드로 지명하게 되었다. 시즌 시작전 무릎문제로 늦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후 시즌 대부분을 더블 A에서 보냈지만, 8월에 트리플 A로 승격했고, 9월에는 다저스로 콜업되었다.

Scouting Report : 가르시아에게 가장 좋은 장소는 불펜이며, 그 곳에서 올시즌 대부분을 활약했다. 싱킹성의 페스트볼은 92~94마일 최고 97마일을 기록하였으며, 좋은 디셉션은 타자로 하여금 성급함을 불러일으켰다. 평균 이상의 커브는 타이트한 스핀과 함께 좋은 낙하를 보여줬다. 슬라이더와 초급수준의 체인지업도 던지지만, 불펜에서는 2개의 구질만 활용하였다. 가르시아의 컨트롤은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페스트볼을 스트라익 존 아래쪽으로 던질 수 있는 커맨드를 익힐 필요가 있으며, 결정구로 커브를 던지기 위해 이른 카운트에도 던질 필요가 있다.

The Future : 가르시아는 11월에 왼쪽 팔꿈치에 관절경 수술과 골극 제거수술을 받았다. 내년 오프닝 데이까지 피칭을 할 준비를 마칠 수가 있지만, 상태에 따라 경과는 알 수가 없을 것이다. 그는 파코(Paco Rodriguez)에 이어 팀의 두 번째 왼손 릴리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0. Ross Stripling, rhp

Born: Nov. 23, 1989.
B-T: R-R.
Ht.: 6-3.
Wt.: 190.
Drafted: Texas A&M, 2012 (5th round).
Signed by: Clint Bowers.

Background : 와카(Michael Wacha)는 카즈의 2012년 1라운드로 뽑혀 2013년 포스트시즌에 키 플레이어가 되었다. 와카의 대학 팀메이트였던 스트리플링은 와카보다 4라운드나 뒤에 뽑혔고, 첫 번째 풀시즌동안 빠르게 전진했다.

Scouting Report : 다저스는 스트리플링의 스터프와 드레프트 전에 세련됨에 반했다. 스트라플링은 스트라익을 던질 수가 있으며,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스터프를 지녔는데, 싱커성의 88~94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리며, 스트라익 존 하단을 잘 컨트롤하여 많은 땅볼을 양산해내기도 했다. 스트리플링이 던지는 4가지 구질 모두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전부 평균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일부 스카우트는 그의 세컨더리를 커브라고 하고, 또 다른 스카우트는 80마일 중반대의 슬라이더라고 말하기도 한다. 좋은 암 스피드로 체인지업을 던지지만, 좋을때야 겨우 평균적일뿐이며, 거의 막대기성으로 들어오며, 들쑥날쑥하기도 했다.

The Future : 스트리플링은 와카만큼의 업사이드를 지니지 못했지만, 세련되고 솔리드한 스터프는 지니고 있어서 하위 로테이션을 담당할 선발투수가 될 수는 있다. 그는 내년에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하겠지만, 시즌 도중 다저스가 선발이 필요로하다면 스트리플링이 그 전화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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