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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TOP 10 유망주 채팅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12. 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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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가장 활발하게 글을 올리는 "Ben Badler"가 다저스 유망주 관련 채팅을 진행을 했군요. 스카우트 리포트는 이미 아키라님이 올리셨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ladodgers.tistory.com/4544)

TOP 10 PROSPECTS
1. Joc Pederson, of
2. Corey Seager, ss
3. Julio Urias, lhp
4. Zach Lee, rhp
5. Chris Anderson, rhp
6. Chris Withrow, rhp
7. Alexander Guerrero, 2b
8. Chris Reed, lhp
9. Onelki Garcia, lhp
10. Ross Stripling, rhp

BEST TOOLS
Best Hitter for Average Corey Seager
Best Power Hitter Joc Pederson
Best Strike-Zone Discipline Joc Pederson
Fastest Baserunner James Baldwin III
Best Athlete James Baldwin III
Best Fastball Jose Dominguez
Best Curveball Onelki Garcia
Best Slider Tom Windle
Best Changeup Zach Lee, rhp
Best Control Julio Urias
Best Defensive Catcher Spencer Navin
Best Defensive Infielder Cody Bellinger
Best Infield Arm Corey Seager
Best Defensive Outfielder Joc Pederson
Best Outfield Arm Noel Cuevas

TOP 15 PLAYERS 25 AND UNDER
No Player, Pos (Age) Peak Level
1. Yasiel Puig, of (23) Majors
2. Joc Pederson, of (21) Double-A
3. Corey Seager, ss (19) High Class A
4. Julio Urias, lhp (17) Low Class A
5. Zach Lee, rhp (22) Double-A
6. Paco Rodriguez, lhp (22) Majors
7. Chris Anderson, rhp (21) Low Class A
8. Chris Withrow, rhp (25) Majors
9. Chris Reed, lhp (23) Double-A
10. Onelki Garcia, lhp (24) Majors
11. Ross Stripling, rhp (24) Double-A
12. Jose Dominguez, rhp (23) Majors
13. Tom Windle, lhp (22) Low Class A
14. Yimi Garcia, rhp (23) Double-A
15. Dee Gordon, ss (25) Majors

25세이하 TOP 15 유망주 랭킹을 통해서 올해 TOP 이후 유망주 순위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11위-호세 도밍게스, 12워-톰 윈들, 13위 이미 가르시아....다른 팀에 비해서 투수 유망주들이 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트래이드 카드로 많이 사용을 했는데....간단하게 채팅에서 거론이 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젊은 선수들이 장기계약을 맺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FA시장에서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팜 시스템에서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키워내는 것은 점점 더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금력이 우수한 팀이라면 선수를 분석하고 평가하는데 많은 돈을 투자해서 좋은 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근래 외부에서 많은 스카우트 관계자들을 영입하는 것은 좋은 팜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중에 하나이며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일본인 투수 마사히로 다나카의 영입에 매우 관심이 많으며 그를 엄청나게 관찰했다고 합니다. 결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사무국간에 포스팅제도 합의가 될 것이고 다나카는 미국 진출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피더슨, 시거, 유리아스는 마이너리그 TOP 100 유망주 랭킹안에 분명히 포함이 되겠지만 잭 리는 확신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TOP 100 언저리 레벨의 유망주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피더슨과 시거가 큰 차이가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피더슨이 더 상위 레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좋은 유망주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1루수 유망주인 코디 벨링거의 경우 매우 좋은 수비 능력을 갖춘 선수로 부드러운 스윙과 좋은 스윙 발런스, 선구안을 갖고 있지만 파워가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1루수 유망주에게 파워는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잭 버드의 경우 내년 시즌 시작을 A팀에서 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준급 직구와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투구폼일 일정하지 못하기 떄문에 직구의 커맨드가 흔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후반기에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 TOP 30 유망주에 포함이 되어 있지만 투구폼이 흔들리는 점은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브랜든 딕슨의 경우 올해 프로 첫시즌에 많은 의문점을 갖게 했다고 합니다. 일단 3루수 보다는 좌익수가 더 적절해 보이며 배팅 연습중에 보여주는 평균이상의 파워를 경기중에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삼진을 많이 당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점수를 받기 어려운 면이라고 합니다. 

디 고든의 경우 주전으로 뛰기에는 부족한 타격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와 송구능력을 갖고 있지만 좋은 수비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스피드를 경기중에 잘 활용하는 편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수비/대주자로 활용하기도 애매하다고 하는군요.) 미래에 알프레도 아메리자와 같이 큰 가치 없는 유틸리티 타입의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가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영입할 생각이 있다면 그들 TOP 4 유망주중 3명은 희생해야 할 것이며 하위 레벨에서 로또를 기대할 수 있는 유망주를 한명 더 줘야 할것이라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아마도 데이비드 프라이스보다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나카를 선호할 것 같다고 합니다. 

가렛 굴드의 경우 룰 5 드래프트 대상자지만 아무도 그를 데려가지 않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성적이나 스카우트 리포트나 별 볼일 없다고 하는군요. 

알렉스 게레로의 경우 특출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세스페데스와 같은 긍정적인 스카우트 리포트/호세 어브레유와 같은 성적/호르헤 솔러와 같은 젊음이 없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쿠바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스카우터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지는 않다고 합니다. 다저스도 외부 평가를 알면서 계약을 한 것을 보면 다저스 스카우터들은 뭔가 긍정적인 면을 찾은것 같다고 하는군요. 일단 도미니카 윈터리그 성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저스는 내년 시즌 2루수로 게레로가 자리를 잡길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연간 700만달러나 되는 계약을 해준 것을 보면 분명한 사실이라고 하는군요. 유격수/3루수 가능성도 종종 제기가 되지만 게레로에게 적절한 포지션은 2루수가 맞다고 하는군요. 시거에게 가장 잘 맞는 포지션은 3루수지만 미래에 다저스 로스터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게레로의 영입은 밥 엥글 사단이 진행한 일로 야시엘 푸이그/훌리오 유리아스의 영입을 진행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이뤄진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제스무엘 발렌틴의 경우 TOP 3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2루수로 좋은 글러브질과 배트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 자리를 지키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전선수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모양입니다.

작 피더슨의 경우 올스타 포텐셜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좌투수에 대한 공략법을 배울 필요가 있지만 미래에 커티스 그랜더슨과 같은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주루/수비에서 보여주는 피더슨의 모습을 올스타 재능이라고 하는군요. 1년전에는....4번째 외야수 포텐셜이라고 했는데.....ㅎ

근래 계약을 한 선수중에서 유리아스이외에 주목할 선수는 올해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빅터 곤잘레스로 유리아스와 세트로 권리를 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계약당시에는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올해 최고 92마일의 직구와 좋은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매우 세련된 피칭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뛴 선수중에서는 마이클 메디나의 경우 컨텍이 될 경우에 엄청난 비거리의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 궤적이나 컨텍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리얼 산도발이나 이반델 이사벨의 경우 좀 더 좋은 타격리듬과 자연스러운 스윙을 가진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산도발의 경우 툴이 좋은 선수로 아직 거칠지만 외야수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리아스의 눈 문제에 대해서 다저스 관계자들은 전혀 문제되는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올해 보여준 성적은 다저스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외야수를 한명 트래이드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벤 배들러가 다른팀 관계자라면 자신은 피더슨을 트래이드 해 올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하는군요. 즉 안드레 이디어나 매트 켐프보다 작 피더슨의 트래이드 가치가 더 높다는 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이크 스카부조의 경우 TOP 11~20위권의 유망주로 내년에 TOP 10안에 포함이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경기중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스트라이크 존을 좁힐 필요가 있지만 좋은 배트 스피드, 동체 시력, 코너 외야수로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시즌 폭발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하는군요. 

다넬 스위니는 좋은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갖고 있는 툴을 스킬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공격적인 측면에서 구속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헛스윙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수비시에 유격수로 수비범위는 좋지만 2루수에서 뛰는 것을 더 편안해 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타석에서 많은 발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스캇 쉬블러의 경우 TOP 10 유망주로 진지하게 고려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캘리포니아리그 덕을 본 선수로 아직 몸쪽공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AA팀에서 진정한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매트 매길의 경우 아직도 컨트롤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하체의 움직임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컨맨드/컨트롤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군요. 이문제는 그가 마이너리그를 거치면서 꾸준히 지적된 문제라고 하는군요. 만약 개선된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이나 불펜투수가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형적인 AAA형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직구/슬라이더 구위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톰 윈들의 경우 평균이상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에서는 그에게 선발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세번째 구종이 부족하고 투구 매커니즘이 좋지 않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불펜이 더 적절한 포지션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 마이너리그팀은 포수 포지션이 약한 편인데 테일러 오글은 올해 거의 1루수로 뛰었지만 포수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A팀에서 거의 100개의 볼넷을 골라냈으며 한해에 10-15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수비는 좋지 못하지만 타격능력은 관심을 끌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잭 리의 경우 아마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1~2선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확실한 주무기를 갖고 있다면 좋은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겠지만 여전히 가치있는 선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커맨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면 미래에 꾸준한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한팀의 3~4선발이 연봉 1000만달러 이상을 받는 시대라는 것을 고려하면 팜에서 성장한 3~4선발은 매우 가치있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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