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버트 무어 (Robert Moore)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전 캔자스시티의 야구 운영사장인 데이튼 무어의 아들로 2021년에 아칸사스 대학에서 0.942의 OPS를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지만 2022년에는 0.801의 OPS를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였습니다. 결국 밀워키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았고 80만달러에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A팀에서 마무리한 로버트 무어는 호주 윈터리그에 출전을 하였고 0.294/0.378/0.51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회복하였습니다. 

타격: 50, 파워: 45, 주루: 55, 어깨: 45, 수비: 60, 선수가치: 45

우투양타의 선수지만 좌타자를 상대로 더 좋은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0.613의 장타율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318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피트 9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정도의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평균이하의 장타력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양쪽 타석에서 타이트한 선구안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한 평균적인 컨텍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타율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내야수로 좋은 수비 센스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 2루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유격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어깨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2루수로 뛸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좋은 글러브질과 스피드를 고려하면 호주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2루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