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팀이 WS의 홈필드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다저스가 3~5차전을 치르는데, 이에 대해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공매(public sale)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다저스의 공식 트위터로만 판매되며 다저스타디움 창구를 통한 판매는 안한다고 하네요.
커쇼(Clayton Kershaw)는 엘리스(A.J. Ellis)와 호흡을 맞추길 원한다고 합니다. 엘리스가 마스크를 썼을때 커쇼의 ERA는 2.05였다고 합니다. 다른 포수와는 2.60ERA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피안타율도 엘리스와는 2할이었지만, 다른 포수와는 .211를 기록했습니다.
커쇼는 필드에 나섰을때 엘리스와는 좋은 친구사이일뿐만 아니라 엘리스를 매우 신뢰하고 있다는군요.
다저스가 메츠가 DFA시킨 벡스터(Mike Baxter)에 대한 권리를 클레임걸었다고 합니다. 그에따라 캐슬(Alex Castellanos)가 DFA되었다는군요.
사실 이해할 수 없는 짓인데, 이걸 해도 그만이고, 안해도 그만인데...왜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벡스터의 지금까지의 계약을 보니까 마이너옵션이 없을거 같은데, 어차피 WS가 끝난 후에 다시 버려질 것을 왜 데려왔는지 의문이군요.
이런거 말고 실질적인 무브는 WS가 끝난 후에 하겠지만, 올시즌 텍사스에서 뛰었던 베이커(Jeff Baker)를 1년딜(혹은 스플릿딜)로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메팅리가 6차전 라인업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애드 곤조(Adrian Gonzalez)와 이띠어(Andre Ethier)를 나란히 붙여놓으니까 자꾸 늦은 이닝때 카즈가 loogy를 쓰면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기때문에 라인업의 변경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으로써는 애드 곤조를 보호하기 위해서 곤조 뒤에 프윅(Yasiel Puig)을 집어넣을 수도 있다는군요.
또 하나는 헨리(Hanley Ramirez)를 3번에서 내리고 중심타순에 프윅이나 엘리스(포수)를 올리는 것도 생각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크로포드 - 엘리스 - 헨리 - 곤조 - 프윅 - 이띠어 - 우리베 - 엘리스 - 투수 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상위타선의 응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공을 잘 골라내는 포수 엘리스가 2번타순에 들어와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한편으로는 드는데...
일단 기록에 따르면 통산 335경기에 나선 엘리스가 가장 많은 타선에 배치되고 역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타순은 8번입니다.
한편, 헨리의 몸상태는 더 악화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얼마나 몸이 더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WS 1~2차전에서는 헨리가 수비보다는 DH로 나서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띠어의 경우 직선 주로는 잘 달릴 수가 있다고 하니....WS에서 대타는 헨리를 써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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