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갈비뼈 검진 때문에 챔피언쉽 시리즈 2차전에 결장을 한 핸리 라미레즈의 경우 X-선 촬영 결과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상태가 좋아질 경우에 챔피언쉽 시리즈에 다시 출전을 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일단 하루 휴식일이 있기 때문에 3차전에 등판을 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LA로 이동한 이후에 CT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검사에서 이상이 없고 정상적인 스윙이 가능하다면 3차전 출장이 가능할 것이고 아니라면 오늘처럼 닉 푼토가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팀의 주포라고 할 수 있는 핸리 라미레즈가 빠지면서 이틀 연속으로 한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들이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홈 반전의 키는 결국 핸리 라미레즈의 복귀 여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