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공식적으로 LA 다저스의 4차전 선발투수는 리키 놀라스코이지만 다저스가 1~2차전을 모두 내주었기 때문에 4차전 선발투수로 잭 그레인키가 등판을 할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하는데 12개의 공만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가 4차전에 본인이 선발등판을 하기를 원한다면 4차전에 등판을 하겠다고 인터뷰를 했군요. 매팅리 감독의 경우 3일휴식후에 선발 등판을 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지난 클래이튼 커쇼의 등판과 같이 현시점에서의 매팅리 감독의 인터뷰는 별로 신뢰성을 갖기 힘들어 보입니다.
잭 그레인키가 포스트시즌에서 3일 휴식후에 등판으 한 적이 이미 한차례 있다고 합니다. 2011년에 3일 휴식후에 선발등판을 해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고 합니다. 1차전에 104개나 되는 투구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3일 휴식후에 선발등판이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현재 다저스 상황.....결국 잭 그레인키가 4차전에 등판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2차전에 잭 그레인키가 72개를 던진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갔기 때문에 5차전에 등판을 하는 것이 어쪄면 당연해 보입니다.
3차전-류현진
4차전-잭 그레인키
5차전-클래이튼 커쇼
6차전-류현진
7차전-잭 그레인키
이런 선수로 선발등판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현재 다저스의 방망이를 고려하면 과연 7차전까지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매우~~~~의심스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