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마지막 시즌에 1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1999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 진학한 닉 스위셔 (아버지는 과거에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올스타에 선정이 된 스티브 스위셔라고 합니다.)는 1학년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02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전체 16번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2002~2003년에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닉 스위셔는 2004년에 폭발하면서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오클랜드의 유망주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볼넷을 기록하였으며 오클랜드 팜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닉 스위셔는 이후에 팀의 중심타자로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양쪽 타석에서 빠른 스윙을 통해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한시즌 25~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높은 출루율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04년에 AAA팀에서 0.269의 타율을 기록하였는데 아마도 부상을 갖고 기록한 타율이기 떄문에 미래에는 더 좋은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매우 좋은 훈련태도와 인성은 닉 스위셔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는 다른 요인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좋은 수비 감각과 평균적인 어깨를 외야수로 평균에 가까운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1루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골드 글러브를 노크할수 있는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오클랜드는 계속해서 외야수로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종종 벗어나는 공에 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너무 타석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막판 2달간은 개선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타석에서 장타력이 폭발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부진할때 스스로를 자책하는 편이기 때문에 슬럼프가 길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심리적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0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오클랜드가 저메인 다이의 옵션을 거절했기 때문에 2005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2005년에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할수 있는 강력한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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