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생인 크리스 카펜터는 199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매우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투구 매커니즘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교팀에서는 농구와 야구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3년에는 공을 던지지 않은 크리스 카펜터는 1994년에는 R+팀에서 공을 던졌으며 1995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뛰었습니다. 1995년에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996년에는 토론토의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171.1이닝을 던지면서 3.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토론토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첫 2년에는 등쪽과 팔문제를 겪었지만 1995-1996년에는 내구성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92~93마일의 직구와 무릎 근처로 떨어지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구와 커브볼은 꾸준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감정 조절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2년간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997년 시즌은 AA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노릴것 같다고 합니다. 199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리스 카펜터는 2012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였고 350경기에 출전해서 2219.1이닝을 던지면서 3.76의 평균자책점과 1.2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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