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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새미 소사 (Sammy Sosa)의 199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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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생인 세미 소사는 1985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0대 중반부터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15살때까지만해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약기간이 되기전에 필라델피아가 새미 소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스카우터를 해임했고 그사이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접근하면서 계약이 이뤄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1986년 시즌을 미국의 루키리그에서 시작한 새미 소사는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987년 시즌을 A팀, 1988년 시즌을 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989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뛰는 과정에서 외야수인 해롤드 베인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1989년에는 텍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던 당시에는 후안 곤잘레스 (Juan Gonzalez)와 함께 팀의 1~2위 유망주 경쟁을 하였던 선수로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면서 갖고 있는 타격 재능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와 우익수로 활약을 할수 있는 수비 감각과 스피드, 강한 어깨를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를 통해서 발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코치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부분입니다.) 1989년시즌중에 새미 소마를 영입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중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198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새미 소사는 2007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2354경기에 출전해서 0.273/0.344/0.534, 609홈런, 1667타점, 234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03년에 진행이 된 약물 테스트에 양성반응을 보인 100여명의 선수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면서 은퇴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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