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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스캇 롤렌 (Scott Rolen)의 199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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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생인 스캇 롤렌은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1993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조지아 대학교에 농구 장학생으로 진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계약하기 힘든 선수로 분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1993년은 R팀, 1994년은 A팀, 1995년은 A+팀과 AA팀의 3루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필라델피아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스캇 롤렌은 1996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었고 1996년이 끝난 이후에는 팀의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9월 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캇 롤렌은 이후에 37경기에서 130타석을 소화하고 시즌을 마무리 하였는데 팔뚝에 공을 맞았기 때문에 더이상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고 올해의 신인 자격을 유지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모두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 3년간 마이너리그에서 0.290의 타율, 20개의 홈런, 95타점이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강한 어꺠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너무 컨텍에 집중하는 타격을 하고 있는데 조금 부드럽게 스윙을 한다면 더 많은 장타를 만들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루수로는 백핸드 플레이를 약간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7년에 필라델피아의 주전 3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마이크 슈미트만큼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는 못하겠지만 마이크 슈미트처럼 자주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7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 스캇 롤렌은 2038경기에 출전해서 0.281/0.364/0.490, 316홈런, 1287타점, 118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처럼 모두 7차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8번의 골드 글러브와 1번의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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