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생인 오마 비즈켈은 1984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로 1984~1985년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1986년과 1987년에 좋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Top 10 레벨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1987년에 신체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타석에서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홈런이 아닌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낼수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었습니다.) 주자로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도루 스킬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88년에는 AA팀과 AAA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으며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연한 수비동작과 특출난 수비범위, 부드러운 손움직임,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는 아직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타격 성적도 좋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2년간 57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스피드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98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마 비즈켈은 2012년까지 24년간 메이저리그에서 2968경기를 소화를 하였고 0.272/0.336/0.352, 80홈런, 951타점, 404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무려 11번이나 유격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인상적인 수비능력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습니다. (1993년부터 2001년까지 9년 연속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BA] 스캇 롤렌 (Scott Rolen)의 1997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2.01.25 |
---|---|
[BA] 빌리 와그너 (Billy Wagner)의 1996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2.01.25 |
[BA] 앤드류 존스 (Andruw Jones)의 1997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2.01.25 |
[BA] 마크 벌리 (Mark Buehrle)의 200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2.01.25 |
[BA] 토리 헌터 (Torii Hunter)의 1998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