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생인 매니 라미레즈는 도미니카 태생의 선수지만 1985년에 뉴욕주로 이주해서 고교를 다녔기 때문에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고 1991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25만 7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탁월한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들을 꾸준하게 만들어내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타격 능력 만큼은 고교 최고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1년 시즌은 R+팀에서 뛴 매니 라미레즈는 1992년 시즌은 A+팀에서 뛰었으며 1993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엄청난 타격 성적을 기록한 덕분에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2경기에 출전해서 0.170/0.200/0.30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평균 0.316의 타율과 20개의 홈런, 80타점을 매해 기록한 선수로 1993년에는 몬스터 시즌을 보내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클리블랜드 팜이 성장시킨 가장 좋은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엄청난 방망이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잡아당긴 타구 뿐만 아니라 밀어친 타구로 엄청난 비거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0.300의 타율과 30개의 홈런을 매해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신체적으로 이미 완성이 된 선수로 미래에 스피드나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수도 있다는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미래에 클리블랜드의 우익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1994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이미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것을 증명한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94년에 클리블랜드에는 뚜렷한 우익수가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1993년부터 2011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9년간 활약을 한 매니 라미레즈는 2302경기에 출전해서 0.312/0.411/0.585, 555홈런, 1831타점, 38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2번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9번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한 선수지만 역시나 약물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9년과 2011년에 두차례 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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