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신입생으로 델라웨어 대학의 가장 좋은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준 브랜든 월터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8년에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었으며 3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 데뷔시즌에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브랜든 월터는 2020년은 집에서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전혀 다른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스턴 마이너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45
2019년에는 87~91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구속보다는 움직임을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92~94마일의 구속과 움직임을 모두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7마일) 가장 좋은 구종은 슬라이더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좌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선이 되고 있는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우타자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준 선수로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4선발투수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좌완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의 발전을 유지할수 있다면 2022년에는 보스턴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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