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저스틴 터너는 4년짜리 계약을 원했지만 시장에서는 2년정도의 계약을 제시 받았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팀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였는데...긴 계약을 제시 받을 수 없었던 이유는 1984년생으로 나이가 많고....매해 수비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본인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시간 조절을 통해서 제중을 감량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3루수로 쓸만한 수비로 연결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저스틴 터너는 3루수로 263.2이닝을 수비하면서 -1의 DRS와 -2의 OAA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에 +9의 DRS와 +6의 OAA 수치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3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수비수치가 많이 하락을 하였습니다. 1984년 11월생으로 이미 만 36세의 선수이고 지난 몇년간 무릎이 좋지 않아서 매해 스프링 캠프와 올스타 휴식기간에 무릎 주사를 맞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뭐...당연한 것이지만..저스틴 터너는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팀의 승리에 기여하기 위해서 오프시즌에 체중을 감량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음식과 굽지 않은 음식을 주로 먹었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2~3년전에 다저스의 젊은 선수들이 오프시즌에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했다가..개인성적 저하로 연결이 된 적이 있는데..이게 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 4~5년간 저스틴 터너는 매해 200파운드이하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실패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192파운드이하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중이 너무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200파운드까지 체중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급작스러운 체중감량은 타석에서의 파워 감소와 시즌중에 체력 약화로 이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그라운드에서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실패를 했기 때문에 저스틴 터너는 이번 체중 감량이 내구성 개선으로 연결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21년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사라지면서 저스틴 터너가 주전으로 뛰기 위해서는 3루수로 많은 시간을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 개선되 수비시 민첩성 개선을 위한 시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다이어트 덕분인지 선수 스스로가 가벼워진 것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덕분인지 최근에 3루수로 7.0이닝을 소화하고도 몸에 통증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시범경기에서 장타를 많이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타격시에 파워가 하락한 것처런 느껴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본인은 시즌 초반에 과거의 파워를 보여주지 못할수도 있겠지만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면서 10달에도 팀의 주전으로 승리에 기여하기 위한 선택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경우 저스틴 터너가 3루수로 출전하지 않는 경기에서는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와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를 3루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저스틴 터너 본인은 가능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스틴 터너의 백업 3루수 자원인 에드윈 리오스도 2021년 스프링 캠프를 체중을 감량하고 합류를 했던데...아쉽게도 시범경기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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