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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게레로 (Alexander Guerrero), 여전히 다저스가 선두주자인듯...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8.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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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미국정부로부터 취업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알렉산더 게레로의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는 팀은 LA 다저스라고 하는군요. 다저스, 미네소타를 포함해서 3개팀이 알렉산더 게레로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현재 분위기를 봐서는 미국 정부의 승인이 나면 바로 다저스와 계약을 맺겠네요. 다저스의 도미니카 아카데미에서 쇼 케이스를 가진 것부터 다저스가 가장 유력한 팀이라는 말이겠죠. 

근래 마크 엘리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4년 팀 옵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알렉산더 게레로가 쿠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는 하지만 아직 미국무대에서 적응이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알렉산더 게레로의 계약 여부에 상관없이 마크 엘리스의 옵션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다저스가 7년 3200만달러에 영입을 했다고 하는데...평균연봉으로 따지면 평균 450만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주전 선수로 뛴다면 저렴한 계약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우완 투수였던 미구엘 알프레도 곤잘레스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미국 정부의 승인이 늦는다는 느낌인데...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쿠바에서 전과라도 있었던 것인지...일단 처음 계약소식이 알려졌을때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볼 가능성도 있다고 봤는데 아직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볼 가능성은 없겠네요.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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