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ly, who's gonna stop Dodgers?

LA 다저스의 팬으로 FOX의 케 로젠탈이 이런 글을 쓰다니....자랑스럽군요.ㅎㅎㅎ
 

http://msn.foxsports.com/mlb/story/los-angeles-dodgers-appear-headed-for-world-series-historic-stretch-clayton-kershaw-zack-greinke-yasiel-puig-080813

간단 요약하면...현재 NL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팀이 거의 결정이 된 상태로 보인다. 애틀란타-피츠버그-LA 다저스-세인트루이스-신시네티, 이중에서 LA 다저스가 NL에서 챔피언이 되어서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현재의 성공은 2011년 MVP 후보였던 매트 켐프가 없는 상태에서 이뤄낸 성적이다.

다저스의 최대 장점은 선발투수진으로 클래이튼 커쇼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1.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잭 그레인키는 가장 좋은 2선발투수중에 한명이다. 류현진과 리키 놀라스코는 3선발, 4선발로 엄청나게 좋은 선수들이다. 그리고 마무리 투수인 켄리 젠슨은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마무리 투수중에 한명이다. 

앞으로 7주가 남은 상황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예측하기 힘들지만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보이며 월드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대결할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클래이튼 커쇼-맥스 셔져, 잭 그레인키-저스틴 발런더, 류현진-아니발 산체스의 선발 대결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