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타석당 투구수(3.22개) 브레이크 이후 타석당 투구수(3.92개)
LA-Times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넷을 고르는 법을 배우며 발전하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에 관해서 기사를 썼습니다.대다수 돈 매팅리 감독의 인터뷰로 이루어진 이 주제는 푸이그가 어떻게 최근 볼넷을 많이 고르게 됐는지 그 이유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매팅리 감독과 맥과이어 타격 코치는 푸이그가 타석에서 "좀 덜 감정적이며 타석에서 점점 더 나은 인내심을 보여주고 있다" 고 평하면서 상대 투수들은 너무 자주 스트라익존을 벗어나는 볼로 헛스윙을 유도해서 그를 잡으려고 했었는데 이제 그 방법을 곧 바꿔야 될 것이라며 최근 푸이그의 변화에 만족스워했습니다.
높은 패스트볼을 던져서 헛스윙이 나오며 다음번 비슷한 볼이 들어오면 그 볼을 치려고 더 달려들며 강한 스윙을 하면서 삼진을 당했었는데요.스트라익 존 볼으로 들어오면 누구보다 잘 치는 푸이그에게 자신을 상대하는 투수들이 어떤 방식으로 널 상대하고 있는지 충분히 설명하면서 상황을 확실히 파악안 그가 받아들이고 적응하자 볼넷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데뷔 후 한달동안 무섭게 몰아쳤던 푸이그는 삼진수가 적지 않았으나 첫 상대하는 팀들이 많다보니 그를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몰랐기에 정면승부를 하다 한없이 당했었는데요.그 이후는 쿠어스 필드 담장 충돌의 여파도 있었지만 어느 팀이든 그를 상대로 몸쪽 높은 패스트볼과 바깥쪽 흐르거나 떨어지는 브레킹볼로 한결같이 상대하면서 타석당 삼진은 급격히 늘어나고 스탯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그러다가 최근 15경기 전부터 투수가 누구든 똑같이 상대하는 투수에게 푸이그가 적응해가면서 볼을 치는 빈도를 줄이며 볼넷으로 나가는걸 꺼리지 않으면서 성적이 다시 눈에띄게 좋아졌습니다.출루율이 확 좋아지니 비율 스탯면에서는 올시즌 다시 기록하기 어려울 것 같았던 센세이션한 첫 달보다 더 낫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카디널스 원정 4경기에서 3승 1패 위닝 시리즈를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선수가 리드오프 칼 크로포드입니다.오늘 경기에서 스피드가 얼마나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는지를 내야 안타와 무사 1루에서 우익수 앞 짧은 안타때 3루까지 가며 희생 플라이때 선취 득점을 올리며 보여줬는데요.
이번 시리즈에서 17타수 9안타(19타석중 11번 출루) .529 타율과 .579 출루율로 타석 2번중에 한번 이상을 출루한 크로포드는 최근 성적이 좋아진 이유에 대해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걸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팀을 위해서 좋은 리드오프가 되서 밥상을 차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어느새 비율 스탯이 .295/.344/.425 까지 올라간 크로포드가 홈에서 자신의 전성기를 함께한 다저스 홈에서 열리는 템파베이 시리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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