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마이크 트라웃은 6피트 2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고교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350만달러의 계약금을 원한다는 루머가 있었기 때문에 순번이 25번까지 밀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LA 에인절스는 121만 5000달러로 마이크 트라웃을 잡을 수 있었고 이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구단들을 후회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2010년 퓨처스 게임의 스타였고 2011년 7월 8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뛴 마이너리그팀에서 모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0.338의 타율과 0.422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당연스럽게 2011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넓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풋볼 선수를 연상시키는 몸을 갖고 있지만 어린 선수답지 않은 특출난 야구 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툴을 모두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 툴이 4개나 된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컨트롤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는 선수로 근력도 좋기 때문에 파워 수치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근력이 더 좋아지면 스피드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균형잡힌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이며 컨텍능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놓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몸쪽 공에 약점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빠르게 밀어치는 능력을 개선하면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지만 2011년에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를 공략하는 방법을 경험을 통해서 익힌다면 더 많은 장타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3할의 타율과 25개의 홈런, 4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견수로 타구를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며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적인 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20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간은 마이크 트라웃의 편이라고 합니다. LA 에인절스에 피터 버조스라는 골드 글러브를 받은 중견수가 존재하지만 특출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마이크 트라웃은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