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생인 앤드류 히니는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대학야구 최고의 좌완투수로 전체 9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앤드류 히니는 2014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자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AAA팀에서 83.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6월 19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3번의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재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2015년 오프시즌에 두번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LA 다저스를 거쳐서 LA 에인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좋을떄 앤드류 히니는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 광배근 부상을 당한 이후에 릴리스 포인트를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4년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구위가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큰 타구들을 많이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9이닝당 0.5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투수였다고 하는군요.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선수로 너무 빠른 구속을 보여줄때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쉬운 투구동작과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투구동작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상대팀의 도루를 잘 막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투구동작을 빠르게 가져가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전체 구종의 2/3이 스트라이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경험이 부족한 것이 성적으로 반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5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선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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