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인 앤서니 렌던은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3루수입니다. 지난 10년간 대학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타자로 평가받은 선수로 대학 1학년때 0.388/0.461/0.702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2학년때 0.394/0.530/0.801, 26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대학교 3학년때는 발목골절로 인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좋은 컨텍과 함께 80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깨 문제와 계약금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서 6번픽까지 밀린 앤서니 렌던은 720만달러짜리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을수 있었습니다. (계약금 600만달러) 2012년 2번째 경기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긴 공백을 갖은 앤서니 렌던은 7월 19일에 그라운드로 돌아올수 있었고 빠르게 AA팀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AA팀에서는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0.338/0.436/0.49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회복할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툴은 번개와 같이 빠른 손움직임으로 대학의 코치는 행크 아론의 손움직임과 비교를 하였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들어오는 공에 대한 스윙이 매우 좋은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강한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판단능력과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176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78개의 삼진만을 당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한 이후에 2012년에는 타격 타이밍과 참을성이 조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매해 20개이상의 홈런과 높은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는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좋은 신체조절 능력과 , 발움직임, 수비 센스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었는데 프로에서는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에 발의 움직임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면 미래에 중심타선에서 공수에서 평균이상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3루수로 자주 올스타에 선정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워싱턴에는 라이언 짐머맨이라는 3루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까운 시점에는 2루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대학과 스프링 캠프에서 2루수로 뛰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운동능력과 순발력은 2루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수비 위치에 상관없이 임펙트를 줄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으며 시즌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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