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가 2020년에 신인자격이 있었던 선수들로 올스타팀을 발표를 하였습니다. 60경기 시즌으로 정상적인 시즌이 아니었지만 28인으로 로스터가 확대가 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인 선수들이 충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포수: 션 머피 (Sean Murphy)
아메리칸리그에서 포수로 2번째나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한 선수로 0.994의 수비율과 29%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한 션 머피는 타석에서 0.233/0.364/0.457, 7홈런, 11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821의 OPS는 신인타자중에서 7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1루수: 제러드 월시 (Jared Walsh)
8월 31일까지는 주전으로 뛰지 못한 선수로 이후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0.293/0.324/0.646, 9홈런, 26타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1타석마다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신인중에서는 가장 긴 14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
에릭 호스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주전으로 출전하기 시작한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1루수와 2루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0.285/0.354/0.477, 4홈런, 20타점, 3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2개의 장타는 신인 선수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3루수: 알렉 봄 (Alec Bohm)
8월 13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 중심타선에서 할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습니다. 신인중에서 2번째로 많은 54개의 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0.338의 타율, 0.400의 출루율, 0.481의 장타율은 모두 신인선수 Top 5안에 포함이 되는 성적이라고 합니다.
유격수 윌리 카스트로 (Willi Castro)
첫경기에 4타수 3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계속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소화한 36경기중 28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최소한 100타석을 소화한 신인타자중에서 제일 높은 0.349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0.349/0.381/0.550, 6홈런, 24타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외야수: 카일 루이스 (Kyle Lewis)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로 54득점과 11개의 홈런은 신인중에서 1위이며 28타점은 2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급 장면을 수비에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262/0.364/0.437, 11홈런, 28타점, 5도루 기록)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Luis Robert)
핫한 출발을 하였지만 시즌중에 급격하게 방망이가 식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1개의 홈런과 9개의 도루는 신인중에서 제일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팀을 12년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습니다. 중견수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중에서 가장 많은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0.233/0.302/0.436, 11홈런, 31타점, 9도루 기록)
외야수: 라이언 마운트캐슬 (Ryan Mountcastle)
8월 2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후에 42개의 안타와 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0.333/0.386/0.492, 5홈런, 23타점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좌익수로 계속 뛸 수 있는 수준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명타자: 키브라이언 해이스 (Ke'Bryan Hayes)
겨우 24경기를 소화한 선수지만 임펙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4경기만에 메이저리그 전체 3루수중에서 6번째로 좋은 DRS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왜 3루수가 아니라 지명타자로 선정이 되었는지?) 2020년에 0.376/0.442/0.682, 5홈런, 11타점, 1도루로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선발투수: 더스틴 메이 (Dustin May)
개막전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한 선수로 56.0이닝을 던지면서 2.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50.0이닝이상을 던진 신인투수중에서 유일하게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2번의 등판에서 모두 2자책점이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 데이비드 피터슨 (David Peterson)
7월 28일에 메츠의 선발투수로 데뷔한 이후에 1.5의 WAR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모든 신인 투수중에서 제일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10번의 등판중에서 7번을 2자책점이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6승, 3.44의 평균자책점, 49.2이닝, 0.202의 피안타율은 모두 신인투수중에서 Top 10안에 포함이 되는 수치들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16.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을 시작한 선수로 0.84의 WHIP는 신인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2.41의 평균자책점은 3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0.193의 피안타율은 5번째로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2020년에 6.57의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하였는데..이수치는 메이저리그 신인중에서 가장 좋은 수치라고 합니다.
선발투수: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Cristian Javier)
선발진이 부상으로 다수 이탈한 가운데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5승 2패 3.48의 평균자책점, 54개의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0.99의 WHIP와 0.179의 피안타율만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 브래디 싱어 (Brady Singer)
AA팀에서 메이저리그로 합류한 투수로 루키중 가장 많은 64.1이닝을 던지면서 1.17의 WHIP, 0.220의 피안타율, 6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즌을 보내면서 더 좋아진 선수로 시즌 막판 4번의 등판에서는 24.0이닝을 던지면서 1.50의 평균자책점과 2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불펜투수 데빈 윌리엄스 (Devin Williams)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사악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27.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을 하였고 8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상대한 100명의 타자중에서 53명을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최소한 10.-이닝을 던진 투수중에서 가장 높은 삼진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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