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맷 바우먼 (Matt Bowman)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맷 바우먼은 6피트,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다른 구단들은 맷 바우먼을 높에 평가하지 않았지만 메츠는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4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대학에서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정도로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94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으며 2가지 구분이 되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평균보다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현재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자 견제 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직구의 활용도를 높이기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지만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