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덱스터 파울러 (Dexter Fowler)의 200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6년생인 덱스터 파울러는 6피트 5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이전 2년간은 부상으로 인해서 164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덕스터 파울러는 2008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의 올스타로 선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퓨처스 게임에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에도 참여해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4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콜로라도는 래리 워커를 트래이드해서 생긴 여유 돈을 활용해서 덱스터 파울러에게 92만 5000달러를 지불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지만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에 타구단들은 지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 야구와 농구를 병행하였던 선수로 고교생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큰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는 중견수 자원이라고 합니다.

 

긴 하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바탕으로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우투양타로 변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2008년에는 좌투수에게 0.405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우투수를 상대로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격 어프로치도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르고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근력이 개선이 되면 파워수치도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타격이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아직 수준급 투수들의 커맨드 된 공에는 고전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타격 어프로치는 개선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을 시키고 있는 선수로 미래 중견수로 성장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1~2번타자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파워수치를 개선할수 있다면 중심타선에서 뛰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09년 시즌은 AAA팀에서 뛸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여전히 거친 부분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2008년의 성장세를 유지할수 있다면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