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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LA 다저스 1라운드픽이 가능한 선수 둘러보기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4. 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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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래프트가 두달밖에 남지 않아서 다저스가 1라운드에 지명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예측해 보고 있는데....가장 근래에 발표된 BA의 드래프트 유망주 TOP 50 (4월 5일 발표된 랭킹)안에 포함된 선수중에서 전체 18번픽으로 지명할 수 있는 선수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고교선수를 지명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지난해 고교 내야수를 연속해서 상위픽으로 지명을 했기 때문에 올해는 고교 투수나 포수를 1라운드에 지명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뭐...고교 포수를 지명하는 일이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올해 고교 포수 풍년이라...)

BA의 유망주 랭킹 18위는 시즌전에 TOP 5픽으로 고려가 되었던 대졸 우완투수 Ryne Stanek인데..올해 좀 부진해서인지 순번이 많이 밀렸네요. 일단 10~30위안에 포함된 선수중에서 고교 투수/포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14위, Jonathan Denney, 포수
고교 최고의 포수중에 한명으로 뛰어난 타격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건강한 몸에서 나오는 엄청난 배트 스피드는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포수로써 송구/블로킹/투수리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존 시켈스는 이선수를 TOP 5 픽으로 보더군요. 아칸사스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6위, Trey Ball, 외야수 겸 좌완투수
다저스가 선호하는 투타 모두에 재능이 있는 선수입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은 투수로 그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6피트 6인치의 마른 몸에서 나오는 87~92마일 수준의 직구와 83마일 수준의 체인지업, 75마일 수준의 커브볼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로도 빠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파워히터가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하는군요. 텍사스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라고 하는군요.

17위, Ian Clarkin, 좌완투수
샌디에고 지역의 고교투수로 90~92마일 수준의 직구와 74~78마일 수준의 커브볼로 타자를 상대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83마일 수준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의 변화구는 고교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도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샌디에고 대학에 스카우팅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20위, Nick Ciuffo, 포수
어릴때부터 주목을 받아온 유망주로 단단한 체겨과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포수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우타좌타로 양질을 타구를 만들어 내는 타격능력은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어깨도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어린 포수이기 때문에 포수 수비력은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21위, Hunter Harvey, 우완투수
최근 드래프트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최고 97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75마일 수준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기 막판까지 90마일이 넘는 직구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마른 체격이기 때문에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구속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직구/커브를 주로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26위, Rob Kaminsky, 좌완투수
6피트, 19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매우 승부근성이 뛰어난 선수로 90~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타자 몸쪽 승부를 두려워 하지 않는 선수로 76~79마일 수준의 햄머 커브와 80~83마일 수준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닫고 하는군요. 일단은 다저스가 좋아할 만한 신체조건은 아니군요.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스카우팅 된 상태라고 합니다. 올 고교생투수중에서 가장 스터프가 좋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9위, Matt Krook, 좌완투수
샌프란시스코의 고교 좌완투수로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90~94마일 수준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중이라고 하는군요. 올봄 투구폼을 약간 수정하면서 구속이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운동능력도 좋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가족들이 오래곤 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항상 다저스는 스카우터들이 생각하는 순번보다 약간 빠른 지명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전체 18번픽으로 누구를 지명할지 예측하기 힘들겠지만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완성형 대졸 선수보다는 높은 실링을 가진 위험 부담이 있는 픽을 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올해 고교 포수중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선수가 다수 나올것 같다는 평가인데...다저스도 포수 지명하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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