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선발투수였던 알렉스 우드가 어깨쪽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 다저스가 알렉스 우드의 선발자리에 토니 곤솔린을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30인 로스터로 팀이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들이 1.0이닝씩 던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이후에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인 훌리오 유리아스와 워커 뷸러가 아직 많은 이닝을 던질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 불펜투수를 아끼는 대신에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선발투수 자원을 콜업하기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휴스턴 원정 2차전에서 연장 접전을 펼친 것도 다저스가 불펜투수 활용이 아니라 선발투수를 합류시키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알렉스 우드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우완 불펜투수 조시 스보츠가 토니 곤솔린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로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6월 2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토니 곤솔린은 2019년에 11경기에 등판해서 2.93의 평균자책점과 1.0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 시범경기에서 5.2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2020년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매우 많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시즌 개막이 늦어졌고 알수 없는 이유로 인해서 2020년 서머캠프 합류가 늦어지면서 몸이 덜 만들어졌고 시즌을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몸상태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2-3이닝 정도를 소화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기억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애리조나 원정경기에서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2020년 시즌 데뷔전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를 상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토니 곤솔린은 2019년에 선발투수로 6경기에 등팬해서 2.89의 평균자책점과 1.0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에서는 2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9.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9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6.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타자중에서는 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토니 곤솔린에게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5타수 3안타 2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내일 경기에서 에스코바가 중심타선에 배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탈링 마르테와는 상대전적이 없으며 케텔 마르테와도 상대 성적이 없는 상태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9일인 선수로 남은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보낸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시즌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반드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분위기를 보면 다저스가 서비스 타임을 관리해서 1년 더 보유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플리터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이공으로 애리조나 디백스의 좌타자들을 잘 처리할수 있다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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