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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모아서 한방에 전해드리는 LA 다저스 소식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2. 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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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시즌 티켓이 지난해 시즌 시작때보다 만석이 더 넘게 팔리면서 27,000석으로 기존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새로운 구단주 체재에서 전력 보강이 된 다저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며 개막까지는 한달 보름 가량이 더 남아있는지라 3만석 시대를 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다저스 한 시즌 최다 관중이 385만 7036명이였는데 이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겠지만 팀 성적만 받쳐주면 4시즌만에 다시 370만명 이상 시대는 충분히 회복할 것 같습니다.

 

 6피트 7인치 260파운드의 거구 애런 하랑이 이번 스프링 캠프에 입성했을때 훌륭한 몸을 만들어와서 매팅리 감독이 눈에 바로 띄는 선수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지난 시즌 31경기 선발 등판 10승 10패 3.61 ERA 기록하며 11시즌 샌디에고 시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낸 하랑은 선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깊은 인상이 필요하기에 오프시즌에 훈련을 통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온 것으로 보입니다.매팅리 말에 의하면 20파운드(9kg) 이상을 감얀하고 온 것 같다고 하네요.



  약물 이야기가 나오면 금지약물 복용과 같은 나쁜 이야기가 나오는데 잭 그레인키가 약물 치료로 사회불안장애와 우울증 치료에 큰 도움을 받았다란 소식입니다.의학 치료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딱 두번 정도만 문제가 있었는데 좀 피곤하다란 느낌을 받았던 것과 불만이 늘었던 것에서 그쳐서 본인도 이전보다 나아진 자신에 대해서 놀랐었다고 밝혔습니다.여전히 거리에서 사람들이 알아볼때 불편함이 있지만 야구를 하는데 있어서는 07년 이후 어떤 문제도 없다고도 이야기했네요.매우 정직한 선수인지라 속에있는 말을 다 하는지라 기자들에게 소스감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베이스볼 중독자라고 할만큼 야구에만 모든걸 올인하는 선수죠.

 

  WBC 3루수 출전으로 올시즌 유격수를 맡는 헨리 라미레즈의 훈련 시간이 많이 부족한데요.유격수로 수비력이 더 나아질 필요가 있기에 특별 어시스턴트 후안 카스트로와 함께 글러브질과 수비 범위를 늘리기 위해 빠른 첫 스텝과 세밀한 부분들을 훈련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지난해에는 말린스에서 유격수에서 3루수로 이동하고 뛰다가 다저스로 와서 유격수로 돌아간지라 두 수비 포지션의 다른 시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기에 더 나아질 필요가 있다는걸 인지하고 있다고 헨리 라미레즈가 이야기했는데요.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도 유격수로 뛰면서 자연스럽게 훈련이 되기를 바랬던 다저스는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유격수로 뛰지 못했던지라 3루루수로 출전해야하는 WBC 출전을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그렇기에 유격수로 라미레즈가 어렵다는 판단이 있다면 다저스는 크루즈나 고든을 유격수로 쓰고 그를 3루로 보낼수도 있으며 본인도 그렇게 되면 그걸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네요.



 ESPN 짐 보든에 이어서 다저스 전감독 조 토레도 돈 매팅리 감독을 신뢰하며 연장 계약이 팀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하고 있는 매팅리가 올시즌 다저스 프런트진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재계약이 가능하다란 부담을 안고 있다란 기사들이 많이 나왔는데요.조 토레가 시즌 개막전에 매팅리와 연장계약을 체결해주면 불안한 부분을 줄이고 팀이 더 승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감독시절 수하에서 코치로 함께하며 결국 감독직을 물려준 매팅리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특히 토레 이야기는 12번의 시즌동안 6번의 월드시리즈 출전과 4번의 우승을 차지한 뉴욕 양키스 재임시절 계약 말년 많은 돈을 쓰고도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성적으로 떠나며 직접 경험한 이야기라서 흥미롭습니다.계약기간이 1년 남은 감독은 입지의 불안함 그리고 성적을 내야 한다란 강한 압박감을 받으며 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란걸 본인이 경험했기에 다저스가 올해 우승을 하고 싶으면 매팅리가 자기 입지의 불안함을 생각하지 않게 해주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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