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마요가 메이저리그 닷컴에 LA 다저스의 TOP 20 유망주를 발표했습니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랭킹과는 차이가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다른 유망주 랭킹과 비교할때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 엔헬 산체스의 고평가가 눈에 들어오고 대졸 로스 스트리플링은 나이 때문인지 평가가 낮군요. 그리고 다른 리스트에서는 거의 이름을 볼 수 없었던 조나단 마르티네즈가 리스트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일반적으로 같은해에 계약이 된 좌완투수 미구엘 설바란이 더 좋은 유망주로 봤는데....조나단 마요의 눈에는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한 이후에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 강화를 위해서 돈을 쓸 뿐만 아니라 팜 강화에도 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곧 재능있는 팜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현재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스타급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다저스는 팜의 젊은 선수들에게 성장할 시간을 충분히 줄 것 같다고 하는군요. 류현진의 경우 23살이 넘은 나이이고 해외리그에서 5시즌이상 뛴 선수이기 때문에 유망주에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Yasiel Puig
Zach Lee
Joc Pederson
Corey Seager
Chris Reed
Onelki Garcia
Matt Magill
Angel Sanchez
Tim Federowicz
Chris Withrow
Zachary Bird
Alex Santana
Paco Rodriguez
Yimi Garcia
Jonathan Martinez
Jesmuel Valentin
James Baldwin
Alex Castellanos
Ross Stripling
Blake Smith
야셀 프윅의 경우 이번 겨울에 푸에리토리코 윈터리그에서 부진했지만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은 큰 즐거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코레이 시거의 경우 2013년에도 유격수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조 피던슨의 경우 AA팀의 중견수로 시즌을 보낼것 같다고 하는군요. 우완투수 매트 매길의 경우 지난해 구속이 4마일정도 향상이 되면서 90~95마일 수준의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가 많이 상승했다고 하는군요.
호세 도밍게스의 경우 약물 테스트 때문에 25게임에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지만 다저스 팜에서 가장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하는군요.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며 슬라이더도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포수 크리스 오브라이언도 갭 파워를 갖고 있고 투수 리드가 좋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