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타순에서 가장 약한 포지션은 포수와 1루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타격이 좋은 선수들이 배치가 되는 포지션이 1루수인데..1루수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2019년에 좋은 팀성적을 기록할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오프시즌에 노마 마자라 또는 조이 갈로를 1루수로 출전시킨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이 갈로는 여전히 중견수 또는 우익수 자원으로 고려가 되고 있으며 노마 마자라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일단 텍사스 레인저스의 감독인 크리스 우드워드의 경우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0년 주전 1루수 경쟁을 전쟁으로 표현을 하였으며 아마도 기존 1루수였던 로날드 구스만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그렉 버드가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텍사스 레인저스의 1루수로 시작하였던 로날드 구스만은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AA팀으로 강등이 되는 굴욕을 겪기도 하였지만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돌아와서 0.305/0.397/0.475의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아직 주전 1루수 경쟁을 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매우 열심히 훈련을 하면서 몸이 휠씬 좋아진 상태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로날드 구츠먼에게 꾸준함을 보여주길 주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날드 구스먼의 경우 전반기에 0.207/0.284/0.413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즌중에 강등이 되었고 8월달을 AAA팀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그렉 버드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서 갖고 있는 재능을 정상적으로 보여주지 못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86경기에 출전해서 0.211/0.301/0.42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워낙 강력할 인상을 남겼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그렉 버드의 파워 뿐만 아니라 1루수로 보여주는 수비력에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슈퍼 유틸리티 선수 역활을 해주고 있는 대니 산타나를 주전 1루수로 출전을 시키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구단에서는 대니 산타나를 계속해서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딴지가 좋지 않아서 시범경기에 결장을 하였던 추신수가 오늘은 정상적으로 경기 출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1982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어느정도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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