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팀의 에이스인 마커스 스트로먼을 뉴욕 메츠에게 넘겨주고 받은 2명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인 앤서니 케이는 매우 좋은 구위와 공격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 9월 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고 이후에 3경기에 출전해서 14.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체조건이 크지는 않지만 좌투수로 인상적인 구위와 공격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앤서니 케이는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오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등판해서도 체인지업에 대한 실험을 계속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 10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앤서니 케이는 복귀한 이후에는 꾸준한 체인지업을 던지지 못했으며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결국 좋은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앤서니 케이의 체인지업을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좋을때는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2020년 스캠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볼 카운트에 상관이 없이 던지는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앤서니 케이가 체인지업을 본인의 구종으로 만들수 있다면 선발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2.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5선발 경쟁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1개의 볼넷을 허용하기는 하였지만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좌타자/우타자 모두들을 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오늘 좋은 피칭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투구폼을 꾸준하게 반복할수 있었고 과거에 비해서 공격적으로 공을 던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항상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것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감독인 찰리 몬토요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으로 몸쪽 직구를 던지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작고 90마일중반의 직구과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는 앤서니 케이의 경우 아직 체인지업이 좋지 않고 공격적인 피칭을 하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아직 선발투수 앤서니 케이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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