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인 게리 바쇼의 아들인 돌튼 바쇼는 지난해 애리조나 디백스의 팜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AA팀에서 타자로 좋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었으며 파워와 스피드까지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 뿐만 아니라 중견수 수비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 뿐만 아니라 타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유망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돌튼 바쇼는 2019년에 AA팀에서 108경기에 출전해서 0.301/0.378/0.520, 18홈런, 58타점, 2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타석에서 잔고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볼넷을 골라내는 완성형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에 대한 평가는 아직 엇갈리고 있지만 한시즌 10~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주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06년 이후에 AA~AAA리그이상에서 뛴 포수 중에서 처음으로 20개의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로 뛰는 시도를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최소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준급의 포구와 블로킹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어깨가 평균이하의 어깨를 갖고 있지만 송구동작이 빠르기 때문에 최소한 평균인 팝 타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수 있는 야구센스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에는 카슨 켈리라는 포수가 존재하기 떄문에 톨든 바쇼의 방망이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중견수 뿐만 아니라 좌익수, 그리고 2루수로 뛰는 시도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확실한 툴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몇몇 스카우터들은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이상의 주전 선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비교대상을 찾을 수 없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가 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멀지 않은 시점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메이저리그 팀에서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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