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구단 높은 분들이 선정한 메이저리그 30개 팜에 대한 평가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어제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왔는데 오늘은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팜에 대한 평가가 올라왔습니다. 최근에는 팜에서 배출이 된 좋은 선수들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 팜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구단들은 향후 4~5년간 메이저리그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구단들입니다.

 

가장 좋은 팜을 갖고 있는 구단:
1. 탬파베이 레이스 (48%)
2. 샌디에고 파드리스 (36%)
기타: 애틀란타, 애리조나, LA 다저스, 뉴욕 메츠
(탬파베이 레이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매튜 리베라토어를 트래이드하기전의 순위라고 합니다.)

 

가장 드래프트를 잘 활용하는 구단:

1. LA 다저스 (28%)
2. 탬파베이 레이스 (20%)
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2%)
T4. 샌디에고 파드리스 (8%)
T4. 콜로라도 로키스 (8%)
기타: 휴스턴, 애리조나, 뉴욕 메츠, 텍사스, 보스턴, 시카고 화이트삭스
(다저스는 드래프트를 통해서 코디 벨린저, 코리 시거,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와 같은 팀의 핵심 전력을 영입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해외 유망주 시장을 잘 활용하는 구단:
1. 뉴욕 양키스 (29%)
2. 워싱턴 내셔널스 (25%)
T3. 클리블래늗 인디언스 (8%)
T3. LA 다저스 (8%)
T3. 텍사스 레인저스 (8%)
기타: 시카고 화이트삭스, 휴스턴, 미네소타, 샌디에고, 토론토
(과거에 비해서 제한된 금액을 사용할수 있지만 양키스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을 확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좋은 결과물로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양키스는 최근에 최고의 유망주인 제이슨 도밍게스를 영입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싱턴 내셔널스는 해외 유망주시장에서 영입한 후안 소토와 빅터 로블레스로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과대 평가된 팜을 갖고 있는 구단:
1. 샌디에고 파드리스 (20%)
2. 휴스턴 애스트로스 (16%)
T3. 마이애미 마린스 (12%)
T3. 뉴욕 양키스 (12%)
5. 시카고 화이트삭스 (8%)
기타: 애리조나, 애틀란타, 시카고 컵스, 신시네티,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시애틀, 탬파베이
지난 몇년간 최고의 팜으로 평가를 받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는다면 과대 평가된 팜이라는 평가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과소 평가된 팜을 갖고 있는 구단:
T1. 애리조나 디백스 (13%)
T1. 캔자스시티 로열스 (13%)
T1. 텍사스 레인저스 (13%)
T4. 보스턴 레드삭스 (8%)
T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8%)
T4. LA 다저스 (8%)
T4. 미네소타 트윈스 (8%)
기타: 애틀란타, 시카고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세인트루이스
14개팀이 득표를 하였는데 그중 애리조나, 클리블랜드, 애틀란타,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애틀 매리너스는 과대 평가된 팜으로도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유망주가 많은 구단:
1. 샌디에고 파드리스 (30%)
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7%)
T3.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13%)
T3. LA 다저스 (13%)
5. 탬파베이 레이스 (9%)
기타: 콜로라도, 휴스턴, 미네소타, 뉴욕 양키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경우 팜에 유망주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재비어 에드워즈와 같은 선수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19년에 애틀란타도 비슷한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투수를 가장 잘 성장시키는 구단:
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3%)
2. 탬파베이 레이스 (22%)
3.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15%)
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1%)
T5. LA 다저스 (7%)
T5. 뉴욕 양키스 (7%)
기타: 휴스턴
코리 클루버와 마이크 클레빈저와 같은 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 이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투수 유망주들을 기대이상으로 성장시키면서 제한된 예산으로 강한 전력을 구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자를 가장 잘 성장시키는 구단
1. LA 다저스 (54%)
2. 콜로라도 로키스 (14%)
3. 시카고 컵스 (7%)
기타: 애틀란타, 보스턴, 휴스턴, 밀워키, 미네소타, 뉴욕 메츠, 오클랜드
다저스는 압도적인 표를 받았는데 가빈 럭스는 2020년 올해의 신인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으며 팜에서 케이버트 루이스와 지터 다운스와 같은 타자 유망주가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