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루머 빙 루머, 잭 그레인키 다저스와 6년 1억 4700만불 계약 임박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9. 10:29

본문

반응형

(일주일 전부터 만들어 놓은건데 휴지통으로 안 가고 빛을 본듯.^^)
 

 일단 좋아하기 전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CBS 존 헤이먼 시베리아에서 귤 까먹을 넘.아무리 봐도 연간 2300~2400만불로 우완 투수로는 맷 케인(6년 1억 2750만불) 기록을 깨고 연중 연장계약한 콜 해멀스(6년 1억 4400만불)와 비슷한 금액을 받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예상했는데 이 넘이 자꾸 6년 1억 5000만불부터 시작이다 시간이 갈수록 CC 사바시아(7년 1억 6100만불) 기록을 깬다 이제 1억 7000만불 넘어서 1억 8000만불까지 올랐다 드립을 쳤었죠.그리고 윈터 미팅기간에는 만나지도 않은 그렉 매덕스와 놀란 라이언에게  그레인키가 감명 받았다(나중에 정정했지만)고 하기도 하고 주세 없어서 다저스가 텍사스랑 비슷한 오퍼를 하려면 1억 8000만불 제시해야 한다고 다저스 팬들을 좌절 시켰습니다.한 두 번도 아니고 스토브리그에서 거의 매일 그레인키 기사를 쓰면서 아무도 오퍼한 팀도 없이 실체가 없는데 몸값은 점점 폭등하고 있다고 말한 장본인이 바로 이 넘입니다.
 

 그러더니 결국 다저스와 6년 1억 4700만불 계약에 임박했다란 소식입니다.다저스가 가장 원하는 선수이자 이 선수만 잡고 스토브리그를 끝내도 개인적으로 평점 A를 줄 수 있었던게 그레인키였는데요.쉽지 않을거라고 예상했지만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세번(아마도 네번일듯) 만남을 가지면서도 조금도 협상이 진전된 기미가 없더니 본인이 결단을 내렸는지 최종 팀 결정은 뜬금없이 끝 난 느낌입니다.본인이 타격할 수 있는 지명타자가 없는 NL 에 이미 엔젤스에서 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LA, 투수 친화구장 다저스태듐으로 다저스가 왜 싫냐란 이야기까지 나왔었는데 텍사스가 어느 정도 금액을 제시했는지 몰라도 다저스가 오기 싫어서 시간 끈게 분명 아닌 것 같습니다.베테랑 에이전트 케이시 클로즈의 몸값 높이기 줄다리기였던 것 같네요.

 

 물론 아직 딜이 임박한 것이지 완료된게 아닌지라 변수가 남아있기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