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A 다저스의 네드 콜레티 단장이 인터를 한 모양인데..그중 류현진에 대한 내용이 포함이 되어 있었던 모양이군요. 다저스는 아직까지 류현진에 대해서 어떤 공식적인 오퍼를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점은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도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포스팅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했던 선수들 대부분이 데드라인 근처에 계약을 마무리 했기 때문에 새로운 일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일요일이 마감일이기 때문에 한국시간으로 담주 월요일에 관련 소식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다저스가 총액 25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도대체 그 기자 지인이 누군지 알고 싶다는....그런 오퍼 관련 냄새를 귀신 같이 찾아낸는 헤이만이나 오비도 아무 이야기가 없는데....)
아무래도 다저스가 이번 윈터미팅기간에 잭 그레인키를 영입을 어느정도 확정을 지은 다음에 류현진과의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협상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쪽이 류현진쪽이 아니라 다저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데드라인까지 끝까지 협상을 해서 다저스가 원하는 계약을 이끌어 냈으면 좋겠네요. 아마 오늘 인터뷰에서 류현진과의 협상에 진전이 별로 없다라고 밝힌것도 역시 협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