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에 이상이 있었던 켈리 잰슨(Kenley Jansen)이 예정된 오늘 날짜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2시간 30분 ~ 3시간이 소요된 이 수술은 잘 되었고, 앞으로 7~10일 후면 운동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거라고 합니다.
일단 오늘은 병원에 있고, 내일 퇴원한다고 하는군요. 수술시간에 비해 수술 후 최소한의 활동정도는 할 수 있는가 봅니다.
시즌 막판에 포심에 대한 발견을 하면서 구속이 6마일정도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수술로 인해...그리고 커피도 줄여서 내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슈퍼 2 조항의 해택을 입은 자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상위 22%의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이 조건은 2년 139일을 넘기면 되는데, 다저스에서는 2명의 선수(Ronald Belisario & A.J. Ellis)가 2년 151일이기때문에 슈퍼 2 조항의 해택을 받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로날도 벨리사리오(Ronald Belisario)가 스포팅 뉴스 선정 올해의 컴백 플레이어 3위(NL)에 선정되었습니다.
뭐 이건 매년 오프시즌에 일어나는 흔한 수상정도쯤으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그윈 주니어(Tony Gwynn Jr.)가 화가 단단히 났나 봅니다. DFA시키고 9월 콜업도 없고,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으니 당연하지 않나 싶네요. 거기에다가 내년 1.15M의 연봉이 책정되어있기때문에 목소리를 낼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이 금액은 다저스가 그윈 주니어에게 지불해야하기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