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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오스틴 워너 (Austin Warn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7. 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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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대학에서 4년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오스틴 워너는 이후에 독립리그팀에서 뛰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독립리그팀에서도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 여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오스틴 워너는 2018년을 A+팀에서 시작해서 AAA팀에서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0

 

5피트 11인치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인 오스틴 워너는 플러스 등급의 구종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을 수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언저리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평균적인 구종이지만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으며 프로에서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상위레벨의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커맨드 개선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3루쪽 투구판을 밟고 던지는 투수로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 몸쪽 공을 효율적으로 던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성장한다면 미래에 4~5선발투수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스윙맨으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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