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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러드 캐로스 (Jared Karro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6. 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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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전 1루수인 에릭 캐로스의 아들인 제러드 캐로스는 6피트 6인치, 18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당장의 기량보다는 성장 가능성에서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큰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솔리드한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오랄 허샤이저의 아들의 스카우팅 리포트와는 조금 차이가 있군요.) 최근까지 신장이 크고 있는 선수로 몸이 커지면서 구속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88~90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7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선수로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UCLA 대학을 졸업한 1루수인데 제러드 캐로스도 아버지처럼 UCLA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장의 기량 보다는 성장 가능성에서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몸에 근력이 붙고 구속이 개선이 된다면  3년후에 솔리드한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30라운드 이후에 종종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한 픽을 하는 구단들이 있는데 제러드 캐로스도 그런 주목을 받을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특히 애릭 캐로스가 여전히 LA쪽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의 36~40 라운드에서 지명할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48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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